[동지갑] 베트남 여행 필수품. 베트남 동지갑

 

 

 

베트남 동지갑 : 만들까 구매할까

  대부분 필요한 것들은 만들어서 사용하는 편이지만
동지갑에 대한 리뷰를 찾아보니 만드는게 어렵진 않았지만
내가 원하는 기준에는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에 구매하는 것으로 선택했다.

 동지갑을 사용하려면 사용하는 환경을 잘 상상해야했다.
나의 경우 크로스 백에 넣어서 다니기 때문에 두께가 두꺼우면 안되고
지갑을 넣고 꺼내기가 쉬워야 했다. 
그렇기 때문에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제품은 두꼐가 두껍고 모서리가 강해서 가방이 찢어질 위험이 있었고
가죽으로 된 지갑을 구매하는 것이 더 얇고 유리하다고 생각했다. 

 

 

 

베트남 동지갑 : 언박싱

  찾고 찾아서 구매하게 된 가죽 사피아노 동지갑
여러가지 가죽으로 된 제품들이 많이 있었는데
가죽 중에서는 사피아노 가죽이 내구성이 좋기 때문에
보이자마자 구매하게 되었다.
가격도 얼마하지 않기 때문에 만드는 재료비, 시간을 고려하면 이게 훠얼씬 저렴하다.

 

 

구성품은 지갑과 손잡이
그리고 스티커로 이루어져 있다.

 

 

스티커가 몇 개 있는데 
맨 위에 있는 스티커를 제외하고는 딱히 필요가 없다. 

 

 

 

지갑 내부는 8칸으로 되어있다.
베트남 돈은 모두 지폐인데 종류가 8개보다 많기 때문에
제일 큰 돈이나 작은 돈을 합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직접 사용해보니 작은 돈을 합쳐서 사용하는게 좋은 듯 하다. 

 

 

 

지갑 끝에는 잃어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아일렛으로 구멍이 있고 손목에 걸 수 있는 손잡이가 있다. 

 

 

 

중국산이기 때문에 YKK 지퍼를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
지퍼는 아주 뻑뻑하기 때문에 
바세린이 있다면 면봉으로 지퍼에 조금 발라주면 
아주 부드럽게 열고 닫힌다.
여행시에 아주 자주 열고 닫기 떄문에 꼭 미리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지갑 내부에는 카드를 넣는 곳이 있다.
맨 앞, 뒤에 4칸씩 총 8개의 카드 수납이 가능하다. 
트래블 월렛 카드와 신용카드 한 장이면 충분.

 

 

 

베트남 동지갑 : 결론. 꼭 필요한가?

  베트남 동지갑 진짜 여행에 필수품인가?
직접 여행중에 사용한 경험으로는 필요하다.
특히나 베트남의 경우 너무나 많은 지폐의 종류로 인해서 계산하는데 하루종일 걸린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분류되어 있다면 신속하게 계산이 가능하고
돈의 단위로 헷갈리지 않기 때문에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작은 단위의 돈을 여행중에 잘 사용하지 못하는데 
하루 여행하고 매일 마무리 하면서 지폐를 정리하면 
작은 단위의 지폐를 버리지 않고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결론은 구매하는 것을 추천!!!

 

https://link.coupang.com/a/bntLUd

 

사피아노 베트남 동 지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