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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Review

[참살이 캠핑장] 서울 근교 글램핑이 없다면 경기 근교 캠핑장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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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글램핑장이 없으니 캠핑장으로


  서울 근교나 경기 근교에 마땅한 글램핑장이나 캠핑장이나 바베큐장을 찾기가 어렵다.
땅이 없는 것도 물론이고 있어도 경치가 좋지 않으리라.
어느 나라에 전체 인구가 수도권에만 사는 나라가 있다면 우리나라일 것이다.
어쨋든 겨우 구해서 다녀온 서울 근교...아니 경기 근교 오토캠핑장을 리뷰해보고자 한다.

 

안성 참살이 캠핑장 : 서울 근교 캠핑장 : 캠핑의 이유


  어떻게 검색하다가 발견하게 된 캠핑장이다.
수도권 위치에 따라서 가는 시간은 다르겠지만 보통 1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다.
캠핑을 하려면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게 기본인데
수도권엔 자연이 없다.
꽉 막힌 도로와 가득 찬 사람들과 대중교통
숨 막히는 삶.

 유튜브나 쇼츠나 인스타그램 등등 짧은 것에만 중독되고 
긴 드라마나 영화를 집중해서 못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 세상에서 살다보면 결국엔 병들게 될 것이고
하고 싶은 것도 집중해서 못하는 사람이 될 것이고
결국엔 자연을 찾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캠핑은 귀찮고 준비할 것도 많지만
우리 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집을 밖에 세우는 정도가 아니라면
진짜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간단하게 짐을 챙기고 떠나보자.
요리가 즐거워지고 먹는 것이 즐거워지고
귀찮은 것들이 재밌어진다.
밤 늦게 잠들던 내가 해가 떨어지고 잠들게 되고
비가 내리는 날이면 떨어지는 빗소리가 자장가가 되어 들리게된다.
아...귀찮지만 다시 가고싶다.

 

참살이 캠핑장 리뷰 : 가격, 위치, 후기


 

  안성시에 위치한 참살이 캠핑장은 자연과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비봉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이 캠핑장은 산야초와 꽃들이 가득한 환경에서 휴식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안성8경 중 하나인 비봉산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참살이 캠핑장은 캠핑을 통해 힐링과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자 하는 분들에게 최적의 선택지입니다.

캠핑장 내부에는 산야초 닭백숙과 오리백숙을 맛볼 수 있는 산야초효소가든이 위치해 있어,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자연과의 조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참살이 캠핑장은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배드민턴장, 야외 공연장, 둘레길 등산로(40분, 2시간 코스)를 비롯하여 효소 담기, 꽃차 만들기, 자연 열매 따먹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캠핑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캠핑장 내에는 독서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편안한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할 경우, 자연에서의 체험학습과 함께 자연의 이치를 배우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예약 및 이용 안내

참살이 캠핑장은 1예약자 1사이트 원칙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한 사이트에는 최대 성인 3인까지만 허용되며, 자녀의 인원은 별도로 문의해야 합니다. 또한, 참살이 캠핑장은 현장에 2팀 이상이 함께 모여 있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므로 사전에 예약 및 상담이 필요합니다.

반려견 동반을 희망하는 분들은 9kg 미만의 반려견만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에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이는 다른 캠핑객들과의 원활한 공간 공유를 위한 조치입니다.

예약 일정 변경은 일주일 전에만 가능하며, 사이트 양도는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예약 시 신중하게 일정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차량은 기본적으로 1대까지 허용되며, 추가 차량은 사전 상담 후에 가능합니다. 주차 공간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이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오자마자 자리를 잡고 텐트를 설치합니다.
내 텐트라 그런지 아무도 안도와줍니다.
혼자 잘 쳐봅니다.

 

 

 이번에 구매한 페도라 커피 필터
다이소에 입점해서 10개 기준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캠핑은 이제 가벼운게 편하네요

 

 

필터도 가지고 왔던데
받침대는 하리오 형태면서
핑터는 칼리타 형태로 가져온 그는 대체...

 

 

 

매점에는 얼음도 판매합니다.
마트에서 파는 것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네요.
아이스박스가 있기에 넣고 아아를 마셔줍니다.

 

 

저녁은 양갈비입니다.
양갈비 노래를 부르길래 큰 맘 먹고 구매한 3개월 이내의 양갈비

낸새도 없고 아주 맛있는데 양에 비해서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넌, 한강...응 아니야 

 

 

 

처음오는 친구가 가지고 온 캠핑의자.
얼마나 오래된 의자였는지 앉자마자 부셔집니다
분리수거하려고 가져왔냐?

 

 

 

매점에는 사장님이 계속 있지 않기에 
만나면 말씀드리고 물건은 가지고가고
계좌이체로 돈을 넣습니다.
없는거 빼고 다 있습니다...

 

 

장작도 매점에서 판매합니다.
화로대가 작아서 미리 불을 피워놓아봅니다.

아, 그리고
여러분들은 토치를 뒤집어서 사용하지 마세요

 

 

불멍불멍

 

 

비싼 골제로
는 아니고 닮은 짭제로 입니다.
역시 알리가 좋습니다.
성능은 더 좋은거 같은데...

 

 

 

그래도 역시 아날로그가 더 좋네요
가솔린 랜턴이 더 밝고 소리도 좋고 색상도 더 좋습니다.

 

 

 

집 앞에서 구매한 부대찌개
3인분 9900원은 캠핑 국룰 메뉴죠

 

 

어이!
빨리 가서 좐슨빌이나 낼름 가지도 오라우!

 

 

 

접시는 필요 없습니다.
티타늄 컵이라면 뭐든지 가능하니까...

 

 

시에라 컵
티타늄 컵
이것만 사서 모으세요
어딘가 다 씁니다

 

 

치즈가 먹고 싶다는 친구
구워먹으니 맛나네요

 

 

사장님이 돌아다니면서 단체사진도 찍어주십니다.
부끄러우니 올리진 못함

아쉽게도 하늘에 구름이 있어 별이 보이진 않네요

 

 

일출 맛집이라 일찍 일어났는데
아침에 비가 오고 하늘에 구름이 가득합니다
다시 올 이유가 생겼군요.

 

 

텐트 말려야하는데 다행히 떠오른 해.

젖은 텐트 안가져가는게 세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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