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보험] 갤럭시 노트10 보험 어떤 것으로 들어야할까?

갤럭시 노트10 보험 어떤 것으로 들어야 할까?

이번에 핸드폰을 바꾸면서 처음으로 보험이라는 것에 가입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폰들은 중고가가 저렴한 폰이나 부품이 저렴한 폰이었기 때문에 자가 수리해서 사용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바꾼 갤럭시 10+ 모델은 최신 기종에 플래그쉽 모델이기 때문에 보험을 들기로 했다. 그렇다면 스마트폰 보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KT 갤럭시 노트 10, 노트10+ 보험 종류

KT 통신사에서 갤럭시 노트10 시리즈를 구매했다면 아래 정리된 표가 도움이 될 것이다. 아래 표는 뽐뿌에서 보험 관련 자료를 검색하다가 찾은 자료이며 조금 더 알아보기 쉽게 수정을 더한 것이다.

보험에 가입한다면 가입하는 보험 금액에 따라 최대 보상한도가 정해지며, 파손 또는 분실 시 자기 부담금은 전체 금액에 20%로 정해진다. 그러므로 액정 수리를 기준으로 VVIP의 경우 6회 보상수리받을 수 있으며, 베이직 보험의 경우 3번 수리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노트10 액정 값은 264,000원이다. 그중에 80%는 보상을 해주고 20%인 52,800원만 부담하면 액정 교체를 진행해준다. 그리고 80%의 보상값은 최대 가입금액에서 빠지게 된다.

그렇다면 어떤 보험으로 가입할까?

KT 5G 요금제 중에서 10만 원 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포인트로 보험비 납부가 최대 4,500원까지 가능하다. 10만원 이상 요금제를 사용하고 VVIP 보험에 가입한다면 1,000원만 납부하면 된다는 것이다.

현재 본인도 10만원 요금제를 사용 중이지만 6개월 뒤에 요금제를 변경할 예정이기 때문에 VVIP 보험을 가입하지는 못했다. 그리고 평소에 핸드폰을 잃어버린 적도 없고 액정이 깨진 적도 없기 떄문에 VVIP보다는 낮은 스페셜 보험으로 가입했다. 액정이나 배터리 교체는 자가 수리로 늘 해왔었는데 이번에 노트10 액정은 커브드에 지문인식이 들어가 있어서 따로 구해도 비쌀 것이라고 판단했기에 보험에 가입하게 되었다. 4번의 수리를 받을 수 있으므로 적어도 2~3년은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보다 커진 사이즈의 핸드폰으로 손에서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스트랩을 달려고 생각 중이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상품이라 구하기가 힘들어서 따로 만들어서 팔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