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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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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의 어원 ■ 녹내장의 어원 급성 녹내장의 경우에는 갑작스러운 심한 안압 상승과 각막 부종으로 내부가 혼탁해지면서 동공의 색이 불투명한 푸른색으로 변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Glaucoma라는 단어에는 청록색 혹은 올리브색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어서 이런 이름을 붙였다는 것이다. 선청성 녹내장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의 경우, 안구 내부의 높은 압력이 상대적으로 유연한 어린아이의 눈 조직과 만나면서 홍채가 확장되어 번쩍 빛나는듯한 매우 큰 눈동자를 가지게 되므로 이런 이름이 붙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녹내장의 다양한 갈래 중 눈동자가 바다색으로 변하는 급성 녹내장과 눈동자가 커지는 선청성 녹내장이 차지하는 비율은 크지 않다.
안압이 왜 오를까 19031920/16 지난 번에 비해서 엄청나게 많이 올랐다. 비록 2주 만에. 지난 3주동안 수술때문에 운동도 못하고 집에만 있고 앉아만 있고 컴퓨터도 많이 한 것은 사실이다.하지만 그전에 지난 2주 동안 무엇이 잘못되어 안압이 상승했는지 알아보고 하나씩 제거하여 원인을 찾아봐야겠다.내가 생각하는 원인을 몇 가지 적어보았다. 1) 자세 내 방에 있는 의자는 엄청나게 좋지 않다. 고정도 안되고 헤드레스트도 없다. 이런 의자에 앉아있으면 나도모르게 이상한 자세를 취하게 되고 목과 허리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지며, 올바른 자세로 앉아있을 수가 없다. 빨리 다른 의자를 알아보고 있다. 2) 운동부족 운동은 안압을 어느정도 내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특히, 유산소 운동이 그렇다. 그런데 유산소 운동을 하..
[X-H1] 서울숲에서 영상 담기 후지피륾 X-H1 카메라를 대여해서 서울숲을 촬영해봤다. 사용한 렌즈는 전구간 단렌즈급의 성능을 보여준다는 XF16-55. 짐벌이나 다른 장비는 사용하지 않았으며, 손으로 들고 촬영하였다. ——————————————————————————— ■ 후지필름 X-H1과 함께 걷는 서울숲 브이로그 ■ 컬러그레이딩 및 후보정 없음 ■ 카메라 : 후지필름 X-H1 ■ 렌즈 : XF16-55 ■ 이터나 필름시뮬레이션 ——————————————————————————— ■ Location : Seoul Forest ■ No edited video ■ Camera : Fujifilm X-H1 ■ Lens : XF16-55 ■ Flim Simulation : Eterna
X-T1 사용하다가 X-H1 2박 3일 사용한 후기 나는 후지필름 X-T1 모델을 사용 중이다.수리 및 점검을 받기 위해서 후지필름 스튜디오에 방문해 수리를 맡기고X-H1와 궁합이 좋다는 렌즈 XF16-55를 2박 3일 동안 대여하였다. 그리고 수리된 카메라 찾으려 갈겸 들르게 된 서울숲.그 곳에서 X-H1의 능력을 알아보았다. ■ 장점 1) 그립감이 좋다. 무겁다는 줌렌즈 XF16-55를 장착하고 들었는데 그립감이 좋아서 그렇게 손목에 무리도 가지 않았으며 무겁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2) 손떨방(손떨림방지) 손떨림방지 기능이 지금까지 나온 카메라 중에서 가장 좋다고 들었다. 실제로 촬영 중에 성의없이 찍어도 흔들림이 없었으며, 특히 영상에서 핸드헬드 촬영은 최고였다. 나는 출사나 여행 중에 사진, 영상을 골고루 찍는 편이다. 그래서 짐벌이나 다른 떨림방..
녹내장의 종류를 알아보자 녹내장이란 녹내장은 눈 속에 있는 시신경이 점점 약해지면서 보는 범위(시야)가 점점 좁아지다가 결국 실명에 이를 수 있는 병입니다. 녹내장은 왜 생기나요? 녹내장이 생기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시신경이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눈의 압력(안압)입니다. 또한 눈의 혈액 순환이 충분하지 못한 것도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안압을 낮춰서 녹내장이 더 진행되지 않게 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녹내장의 종류1. 정상안압 녹내장 개방각 녹내장 중의 하나로, 안압이 정상범위(10~20mmHg)인데 생기는 우리나라넹서 가장 흔한 녹내장입니다. 정상 안압의 범위는 녹내장이 없는 사람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시신경이 약한 사람에게는 정상 안압도 상대적으로 높능ㄴ 안압일 수 있습니다. 즉, 정상 안압인데 시신경이 손상된..
분당서울대병원 녹내장 강의를 듣고 20분이나 일찍 도착했는데 이미 자리는 만석이었다.그와 동시에 대부분 나이 드신 분들이라 내 상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강의 내용은 아주 기본적인 것들이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들 조차 모르고 있었다.안약을 꼭 넣어야하냐느니...순서는 어떻게 해야되냐...등등어처구니없는 질문들부터 기본적인 질분들까지.성과없는 강의였다. 강의 듣는 사람들 대부분이 녹내장 환자일테고, 스스로 어느정도 공부를 했을 것인데 이정도 수준이라니.강의 수준에 대해서도 실망했지만, 다른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태도를 보면서 그나마 나는 발버둥치고 있는거구나...하고 느꼈다.
일상기록을 위한 도구 워크플로위 | workflowy 나는 기록하는 것을 좋아한다.하지만 사진을 찍고 영상을 찍고 글로 기록을 항상 남기기도 어렵고남긴 기록을 재가공하는데 시간과 에너지가 너무 많이 소요되서 그만둔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하지만 계속해서 기록에 대한 열망이 피어오르기 때문에 알맞는 디지털로그장치를 찾았다.그것은 워크플로위(WORKFLOWY) 한 눈에 보기만해도 사용법은 간단하며,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잘 동작한다.중간중간에 떠오르는 생각들과 일어나는 일들을 가지고있는 수첩이나 바인더를 꺼내 펜으로 쓰지 않고,가지고 있는 핸드폰이나 컴퓨터, 테블릿을 이용해 빠르게 작성이 가능하다. 회원가입시 필요한 줄이 모자를 수 있다. 하지만 아래 링크를 통해 가입하고 자신의 링크를 남들이 가입하게 공유하면한 달에 쓸 수 있는 줄이 늘어난다. 물론 유료회..
나의 것, 가치관, 표현을 나타내는 닉네임은 무엇일까 새로운 닉네임을 만드려고 한다.나를 제대로 표현해주고, 질리지 않고, 내가 추구하며, 나다운 것. 그렇다면 '나'다우며 내가 추구하는 것은 무엇일까.세상에 있는 어떤 단어들로 그것을 표현할 수 있을까? 이전에 사용하던 닉네임은 MECHIZ 였다.기계공학 + 쉬운을 합친것이다. 풀어서 해석하면"기계공학이 세상을 쉽게 만든다." 이런 느낌의 닉네임이었다.그런데 너무 공대냄새가 나서 바꿔보려고 한다. 여행, 자유, 메이커, 창작, 기계, 전자, 성장, 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