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공연] 트레이스 번디 콘서트

- 일시 : 2012년 11월 23일 금요일 20시 00분

- 장소 : 양재동 온누리교회 (양재역 부근)

- 관람비 : 15,000원

- 예매 방법 : 현장 판매

- 상세 정보 : http://www.onnurienglish.org/1/post/2012/11/trace-bundy-returns-to-seoul-nov-23.html

 

작년에 이어서 두번째이고 장소는 동일합니다.

장소는 교회를 빌려쓰긴 했지만, 음향과 무대 설비가 상당히 훌륭하므로 공연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티켓값이 거의 반칙이라 해도 될 정도로 저렴합니다.

일반적인 내한 공연 티켓값이 5만원을 넘는 걸 감안하면 정말 말도 안 된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트레이스 번디는 우리에게 정성하와 함께 찍은 모 은행 CF의 'Canon' 연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실제 공연을 보면 박력 있고 세련된 음악에 어울리는 위트 있는 말솜씨를 가진 사람입니다.

음악에 전혀 관심 없는 사람도 2시간 동안 즐겁게 웃다가 갈 수 있는 공연입니다.

 

바로 다음날인 토요일에 핑스 카페 주최의 트레이스 번디 팬미팅이 있긴 하지만,

정식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는 놓치기 아까울만큼 재밌기 때문에

시간 되는 분들은 부담 없이 관람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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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는 없는 현장 판매 방식입니다. 자리는 선착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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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식은 주최측의 요청이 있을 때만 게시를 허가하는 게 원칙이지만,

번디가 특별한 기획사를 끼고 하는 공연도 아니고, 번디 본인이 한글 타이핑이 불가능하므로...(-_-;) 이렇게 대신 적어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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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영어 정도만 익숙하다면 공연을 정말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번디의 공연은 음악보다도 퍼포먼스의 토크가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