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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ravel/ 2010 Rai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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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2 내일로여행 여섯번째 날 - 전주 100702전주 전주 가는 길.비가오는 날씨. 도착하자마자 전주비빔밥을 먹는다.너무 비싸다.이런 대형맛집보단작고 아담한 진짜 맛집을 찾아야하는데.. 전주 공예품 전시관 연꽃과 카네이션인가. 멋있다. 전주 공예품은 한지로 된 것들이 많이 있다.우리나라적이고 친근하며 친환경적이다. 이제 비가 본격적으로 내린다.하지만 계속 걸어간다.비오는날 걷는것도 좋으니까. 최명희 문학관. 원고지로 이만큼그리고 무려 손글씨. 옛날에는 컴퓨터도 없었으니 당연하겠지만퇴고된 흔적들과 원고지의 양을 보아하니엄청나다. 나는 하루동안 일기한페이지 쓰는것도 너무나 버거운데글쓰기 잘하고 싶다. 고백.이것이 나의 고백. 쳐묵쳐묵.
100701 내일로여행 다섯번째 날 - 순천 100701순천 순천만이다.고고싱.푸르다.역시 여름여행은 푸르다. 하늘과 자연이 내린 정원, 순천만.용산전망대에서만 느낄 수 있다. 12세 이하 출입가능.응? 걷는다.여행은 걷는거다.걸어라.길이보일지니라. 이렇게 쉬는 공간도 있다.좋다.여름여행의 좋은점.어디에서든 쉴 수 있다. 배타고 순천만을 돌아볼 수 있다.철새들이 많이 날아오는데배타면 많이 볼 수 있다. 자전거 타고 싶다.멋있다.순천만에서 자전거라니. 다리아픈 길은 진짜 다리아프다.그냥 명상하면서 걸어라.다리아픈 길은 시험들게 한다.
100630 내일로여행 네번째 날 - 부산 2편 걷는다. 걷는다. 또 걷는다. 여기는 피프광장. 여기가 제일 맛있다.그렇다고들한다. 이때는 양도 많았었는데몇년 지난 후에가보니 적어졌다ㅜㅜ 자갈치 시장.
100630 내일로여행 네번째 날 - 부산 1편 부산으로 고고!!!!!!!!!!기차가 안와서 빡친 듯. 호텔이다.아마도 부산에서는 여기서 잔듯하다.신세계어딜가나 신세계백화점은 정말 크다. 실실 쪼개는 돼지자식.뭐야 왜웃지해운대.안개가 많다. 바다와 육지의 하늘은 다르다.이렇게나 많이. 여기가 바로APEC 방명록도 있다. 이거신기하다.자세히 들으면 소리를 다 들리는데저기 발판에서면 그 나라 소리만 들린다.완전신기. 뒤쪽에는 바다가있다. 부산에서 우리학교 차를 보다니.뭐지 어디가는거지 밥은 여기서.모든 내일러들이 오는 성지인듯.색다른 곳이 필요하다. 친구 덕분에호텔에서 잠을!내일로하면서 침대라니.게다가 아침엔 사우나까지.오예 창문으로 벡스코가 보인다.와우 높구만. 용두산 공원은에스컬레이터를 타고가자.높다. 뭘이리주는건지날아갈생각이없다 이놈들 하늘인데안개떄..
100629 내일로여행 세번째 날 - 경주 2편. 자전거로 떠나는신나고 재미나는 경주여행 2편! 고고싱~~~~~~~ 자전거로바람을 가르며샤샤샥. 이것이 바로 천문 관측하던 건축물.첨성대! 들어가는데 입장료가 필요하다.하지만 밖에서도 보이기에 그냥 밖에서 관람.(도장 찍으려면 입장료 내야함ㅜㅜ)밖에서 구경하는데 이쁜 연인이 사진을 찍고 있더군요.그래서 저도 저도 한 장 찍었답니다.하하하..........에휴 첨성대를 지나서 고고고옆에는 시냇물이 졸졸졸졸~ 메롱. 석빙고랍니다.안에 보면 문이있는데들어갈순 없더군요. 이쁜 꽃도 활짝. 어디로 가야하지? 왼쪽으로 가면이 분을 만날 수 있다.오른쪽 말고 왼쪽........ 그 다음은 박물관!역시 경주답게 초딩들이 많더군요.형들도 수학여행 왔냐는 질문에그냥 놀러왔다고 했습니다.너네는 어디서 왔냐고 했더니성남에서 왔..
100629 내일로여행 세번째 날 - 경주 1편. 내일로여행 3일째!경주!!!! 자전거를 타면서 돌아다닐 계획이었기 때문에날씨가 걱정 됬었는데 다행히 맑은 편이었다. 영주 ▶ 경주1629 무궁화호AM 8 : 10 출발11:00 도착 경주여행 고고씽~~~~~~ 영주에서 부전방향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떠납니다~아침일찍부터 ㅜㅜ 피곤피곤 달리는 기차 안에서비가와서 그런지물이 많이 불어난 느낌이다. 드디어 도착한 경주역!경주역에서는 역사에서 짐보관을 안해주시던걸로 기억합니다.대신에 역안에 편의점 앞에 락커가 있는데그걸 이용하면 되는데락커가 많이 없기 때문에 내일로시즌에는기차에서 빨리 내려야 한다는 것! 물론 역 앞에서 자전거 빌리면서 짐을 무료로 맡길 수 있습니다만우리는 먼저 불국사로 가기 때문에 락커에 넣었답니다 :) 편안하고 즐거운 시내버스를 타고불국사로 ..
100628 내일로여행 두번째 날. 2편 우왕.굳.영주에서의 2편이다.고고싱. 흔히 볼 수 있는기왓장에 낙서하기.저 글을 본 순간힘이 솟았다.으라챠챠챠챠 부석사 앞.폭포도 있다.바람불면 물튀김.좀짜증남. 점심은 요기서! 자, 이제소수서원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이다.조선 중종 38년(1543년)풍기군수 주세붕이 고렴말의 유학자이며최초의 성리학자이신 회헌 안향선생이 태어나 자란이 곳에 그 분을 기리고자 백운동서원을 건립한데서 비롯되었다. 백운동 경자 바위. 바위에 새겨져 있는 백운동은 퇴계 이황 선생 글씨로 전해 오고,붉은 색의 경자는 신재 주세붕 선생이 직접 써서 생긴 것으로신재집에 전해오며유교의 근본사상인 경천애인의 머릿글자 이다. 여기서 자식들 어렸을 때 굴리면나중에 공부를 잘한단다.가이드 해주시는 분도 그랬었는데지금 명문대 다닌다고한..
100628 내일로여행 두번째 날. 1편 두번째 날!제천역에서 밤을 지새우고 1601 무궁화호를 타고8:00 제천 ▶ 9:30 영주 영주에 도착했다. 여기는 제천이다.왜왔는지모르겠다... 내가 가야하는 길이이 길이 맞는건지..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아침 기차는 사람이 없다.그리고 무엇보다각 칸마다 앞에는 콘센트가 있다.핸드폰과 디카건전지를 충전! "뭐해임마"퍽 영주역 도착. 시티투어를 값 싸게 하기 위해서영주시 사이버시민증을 만들었다.시티투어하면 모두 가입하게 해준다. 시티투어 버스 안에서. 내일로여행하는 사람들 중에는생각보다 홀로 여행하는 여자분들이 많다.아니 그냥 그렇다고..... 음....처음으로 찾아간 곳은 부석사 이건 곳곳마다 있더라. 두둥.입장. 경치좋고! 부석사신라 문무왕 16년(676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부석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