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갑자기 뜬금없지만 오늘 나누었던 '만약 하나님이 우리와 동행한다면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화될까?'라는 질문이 떠올라서요.
지금 막 방금 갑자기. 읽었던 책이랑 떠오르는 생각을 적어봅니다.
저는 하나님을 직접보고 싶고 목소리도 들어보고 싶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천국에 가서 예수님과 함께 했던 제자들이나 사람들을 만나면
"예수님과 같이 다니면 어떤 기분인가요?"라고 묻고싶었어요.
근데 그들이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하기위해서 직업도 재산도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함께 했어야 했다고. 그리고 반대로 묻더라구요.
그 날 이후로 화장실을 가던지 밥을 먹던지 잠을 자던지 항상 주님께서 항상 함께하시는데
어떤 기분이냐고 말이죠. 그 때 저는 제가 라디오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 내가 듣고싶은 주파수에만 채널을 맞추고 듣는구나. 내가 주님의 라디오를 듣지 않는구나.' 라고 말이죠.
주님은 항상 함께하시는게 맞는건가봐요. 지금 이 순간에도 말이죠.
방금 지난 12시까지였던 과제 때문에 멘붕(헤롱)이었는데 쑥쓰럽지만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봐요.
모두 굳밤:)
728x90
'About Life > 아무거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그마 17-50][SIGMA]캐논마운트 시그마 17-50mm os HSM - 교감. (0) | 2013.11.17 |
---|---|
아프다. (0) | 2013.09.25 |
배우자를 위한 기도 (0) | 2013.08.09 |
[시그마 17-50][SIGMA]캐논마운트 시그마 17-50mm os HSM - 슈퍼문 (0) | 2013.07.01 |
달린다. (0) | 2013.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