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데] 치마형 변기. 비데 없는 집에서 비데 자가 설치 하기

치마형 변기. 비데 설치하기

 비데를 처음 구매할 때는 몰랐다.
교체하는데 30분이면 아주 여유로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경기도 오산이었다.
왜냐하면 우리집 변기는 치마형 변기였기 때문이다.
치마형 변기는 나사가 외부에서 보이지 않기 때문에 교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내가 누구인가.
어떻게 해서든 방법을 찾아낸다.
그 과정을 기록한다.

 

새로 구매한 비데
예약구매로 저렴하게 구매했다. 
간단하게 기본 기능과 착좌 기능이 있다.

 

 

기존에 달려있는 아메스 뚜껑을 뜯어주자
깔끔하게 뜯어서 보관하기

 

 

가운데 있는 것을 누르면서 위로 올리면 분해가 된다.
그리고 드릴을 이용해 나사를 풀어주자.

 

 

문제가 생겼다.
비데에 들어있는 나사를 설치하려고 하니 밑에서 볼트를 돌려줘야하는데
돌릴수가 없다..
손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이전에 설치된 검정색이 치마형변기에서 사용되는 볼트로 위에서 꼽아서 사용하는 것이었다.
이전 제품을 활용해서 설치하기 시작

 

설치 중에 잘못했는지 검정 나사가 변기하래로 추락.
긴 자를 이용해서 다시 꺼내주었다.
그리고 손으로 만져서 다시 길게 펴주면 위에서 꼽을 수 있게 변한다.

다시 설치하면 설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