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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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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을 보러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 | 화담숲 ‘화담(和談)’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 화담숲은 LG 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설립 운영하는 수목원이다. 지난 2006년 4월부터 조성승인을 받아 약 5만평에 조성되었다. 정식 개원은 2013년으로 생물자원 보호 차원에서 국내 최다 종을 수집하고 있다. 화담숲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예약을 해야한다. 미리 방문하고자 하는 날짜와 시간에 입장권을 구매하고 해당시간에 방문하면 된다. 적당한 입장료와 적절한 인원수의 입장만 허용하기 때문에 화담숲이 제대로 관리되는 수목원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화담숲 주차문제는... 화담숲에 가는 길은 어렵지는 않다. 예약제로 인해 한정된 인원수만 입장이 가능하지만 주말에 방문하게되면 엄청나게 긴 차량으로 인해 들어가는데 시간이 엄청나게 오래 걸린다. 그래서 평일..
[국내여행] 서울 근교 캠핑과 가을 단풍 : 여주 강천섬 캠핑과 가을 단풍 구경 그 사이 서울 근교에는 가을 단풍을 구경하기도 좋고 캠핑하기에도 넓은 무료 캠핑장이 있다. 그곳은 바로 여주 강천섬이다. 강천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걸어서 들어가야 한다. 차량이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만약 캠핑을 할 예정이라면 모든 짐을 들고 옮겨야 한다. 편의시설을 전무하고 화장실 하나 있는데 사람이 많은 날에는 기다려야 사용할 수 있을 정도다. 그 이외에는 넓고 경치 좋은 곳이다.길게 뻗어있는 은행나무 길과 양 옆에 보이는 넓은 들판. 그리고 보이는 갈대들과 억새. 마치 캐나다 벤프 국립공원이 떠오르는 풍경이었다. 다음에 날이 조금 따뜻해진다면 캠핑을 하러 다시 방문해볼까 한다. 그 때 즈음이면 코로나도 없어진 상태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