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바이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02] 제주도 여행. 스쿠터타고 달려보자 뜨끈하게 국밥먹고 갑시다어제 8시간정도 스쿠터를 타고 달린 탓인지 아침 늦게 일어났다. 뜨끈하게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서 국밥을 먹기로 했다. 마침 근처에 해장국 맛집이 있었다. 줄서서 먹는 집이라고 하길래 기다릴 생각으로 방문했는데 사람이 없어서 바로 먹을 수 있었다. 스마트키가 편한게 아니구나XMAX300 스쿠터는 수동키가 아니라 스마트키로 구성되어있다. 완전 자동은 아니고 반자동이랄까. 그런데 이게 말썽을 부릴때가 있다. 관련 정보를 듣기만했었는데 실제로 겪어보니 정말 난감하다. 주행 중에 경치좋은 곳이 있어서 옆에 세우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출발하려고 시동을 걸었는데 걸리지 않는 것이다. 스마트키 배터리가 나간 것인줄 알았는데 고개를 들어보니 제주도에는 전봇대가 엄청나게 많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