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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을 보러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 | 화담숲 ‘화담(和談)’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 화담숲은 LG 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설립 운영하는 수목원이다. 지난 2006년 4월부터 조성승인을 받아 약 5만평에 조성되었다. 정식 개원은 2013년으로 생물자원 보호 차원에서 국내 최다 종을 수집하고 있다. 화담숲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예약을 해야한다. 미리 방문하고자 하는 날짜와 시간에 입장권을 구매하고 해당시간에 방문하면 된다. 적당한 입장료와 적절한 인원수의 입장만 허용하기 때문에 화담숲이 제대로 관리되는 수목원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화담숲 주차문제는... 화담숲에 가는 길은 어렵지는 않다. 예약제로 인해 한정된 인원수만 입장이 가능하지만 주말에 방문하게되면 엄청나게 긴 차량으로 인해 들어가는데 시간이 엄청나게 오래 걸린다. 그래서 평일..
[국내여행] 서울근교. 이천 시몬스 테라스,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 시몬스. 침대회사 아닌가? 시몬스하면 떠오르는 것은 침대다. 침대는 과학이다. 아...이건 에이스 침대였나. 아무튼 침대 밖에 안떠오른다. 그런데 이천에 시몬스 공장이 보이는 곳에 침대가 발전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는 박물관과 다양한 스펙의 침대를 만나고 차도 마실 수 있으며, 시몬스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그곳이 바로 여기다. 대부분의 제조업들이 단순히 상품을 생산하고 만드는 공장의 이미지다. 하지만 시몬스는 그것을 넘어서 소비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려 하는 것이 느껴진다. 카페와 한정판 굿즈를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보다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자신들의 상품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 시몬스 스토어는 작은 시몬스 상품들을 판매하는 상점이다. 작은 상점인데 코로나..
[코만단테] 커피 핸드드립 핸드밀의 최강자. COMANDANTE 핸드밀 : 코만단테를 구입하다. 커피를 배우고 한 동안 캡슐과 자동으로만 내려서 마시고 있었다. 슬로우드립과 스피드드립이 조금 잊혀져 갈 때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가 시작되었다. 집에 있는 시간은 많아졌고 더 맛있는 커피가 먹고 싶었다.그래서 고민했다. 자동을 살까, 반자동을 살까, 수동을 살까. 고민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 나는 디지털, 최신기술을 좋아하지만 아날로그로 빼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캠핑장에서 사용하려면 수동이 최고였다. 추가로 다른 이유가 있다면 가격이다. 만족할만한 성능의 자동화 기기를 구매하려면 몇 백 정도는...COMANDANTE. 코만단테 핸드밀은 핸드밀 중에서도 유명한 제품이다.원두 갈리는 정도도 균일하고 Burr(버)의 품질이 좋기 때문에 미분이 많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