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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Review

[책] 크리스천 베이직. 김동호. 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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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부 우연이라니? 말도 안 돼! - 창조주 하나님 
1장 헛똑똑이:믿는다는 것과 안다는 것
2장 너희가 원숭이를 믿느냐?:창조냐 진화냐
3장 인생 주군(主君):주권자이신 하나님
4장 이 소리도 아닙니다:말씀과 창조
5장 쉰다와 논다의 사이에서:안식일과 인간 문화
6장 메이드 인 헤븐:하나님의 걸작품, 인간

2부 인생은 철거중 - 타락과 죄
1장 죄라니? 그런 심한 말을…:죄론(罪論)
2장 정말 죽으면 그만일까?:죄의 결과인 죽음
3장 잎새에 이는 바람을 감지하는가?:크리스천과 죄
4장 더러우니까 싸워라:영적 전쟁론

3부 예수가 대안이라고? - 구원자 예수
1장 짝꿍을 조심하라:구원에 이르는 신앙
2장 착하면 구원받나요?:오직 믿음으로 얻는 구원
3장 다른 이름은?:유일한 구주
4장 믿은 다음 지은 죄도:완전한 속죄

4부 천상의 네트워커 성령님 - 성령님은 누구신가
1장 그분은 인격이셔요:성령님과 그분의 활동
2장 기프티드:성령님이 주시는 은사
3장 슬퍼하시는 성령님:성령 충만과 소멸

5부 건물이냐 공동체냐? - 교회론
1장 에클레시아 투 데우:교회란 무엇인가?
2장 머릿돌:교회의 기초
3장 사교클럽과는 달라야지:교회의 목적
4장 세속화를 경계한다:교회의 정치원리
5장 세상을 위한 공동체:모이는 교회, 흩어지는 교회

6부 마라나타, 그분이 오십니다! - 종말과 심판
1장 겁주는 게 아니라니까:종말과 심판
2장 When과 Where의 문제:종말의 때
3장 당신은 안 죽어요:부활과 하나님나라

7부 선교가 서글서글 - 그리스도의 증인론
1장 혼자 잘 살면 무슨 맛이여?:중생자의 소명
2장 그냥 가면 안 돼요:선교를 위한 준비
3장 누구, 총대 멜 사람?:교회와 선교

 

 

** 중요내용

 

머리말.

기초를 튼튼히 하고 정당한 수단과 방법 선택하기를 배우는 것은 사회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교회에도 필요하다. 왜냐하면 그동안 우리 교회도 세상과 마찬가지로 성장 일변

도의 목회를 해왔기 때문이다. 그와 같은 목회를 통해서 어느 정도 성장한 것은 사실이

지만 성장한 만큼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기 때문에 교회는 오히려 성장하기 전보다 더

문제가 많아지고 위험해지고 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신앙생활과 교회생활의

기본과 기초를 튼튼히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1부 우연이라니? 말도 안돼!(창조주 하나님)

 

 

1장 헛똑똑이(믿는다는 것과 안다는 것)

 

  1. 누구나 이 땅에 신이 없다고 말할 수는 있지만 논리적으로 증명 불가능.

      그러나 유신론은 얼마든지 논리적으로 입증 가능함.

    - 존재론적인 유신논증

      ->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다. -> 모든 존재의 존재 원인은 반드시 밖에 있다.

      -> 제일원인은 존재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어야 한다. -> 제일원인은 자존자,신이다.

    - 유신논증의 한계 : 이 땅에 신이 존재한다는 것은 입증가능하나, 그 신이 과연

                                       하나님인지는 입증불가능.

        -> 그러므로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계심을 논리적으로 입증하는 것은

            잘못이다. 신앙은 우리의 이해를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통해서

            이해되는 것이다.

 

  2. 유한은 무한을 품을 수 없다. 유한한 존재가 무한한 존재를 논리적으로 이해하려고

      한다는 것을 불가능하다. 신은 우리의 이해 안에 있으나 하나님은 우리의 이해 밖에

      계시는 진리이다. 이해 밖에 계시는 진리이신 하나님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이 세상에는 우리에게 이해되어지지 않는 진리가 많다.  어쩌면

      이해되어지는 진리보다 이해되어지지 않는 지혜가 더 많을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겸허히 인정해야만 한다. 이해되어지지 않는다고 무조건 진리가 아니라고 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일이요 억지가 아닐 수 없다.

 

  3. 세상의 모든 진리도 다 믿음으로 이해에 이른 것이다이해를 통하여 믿음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이해에 이르는 것이다. 히11:1절에 보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는 말씀이 있다. 우리가 믿는 것이 진실이면

      그 실상과 증거가 나타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 증거와 실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이지만, 그 증거와 실상은 눈에 보이는 것이다.

      그 증거와 실상을 통하여 우리는 우리 믿음이 참된 것인지 거짓된 것인지 판별할 수

      있다.

 

  4. 기독교 신앙에 입문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이다. 믿고 시작해야 한다. 하나님과

      하나님에 대한 모든 진리를 우선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2장. 너희가 원숭이를 믿느냐?(창조냐 진화냐?)

 

  1. 성경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는 선포로 시작된다. 이 세상 우주

      만물은 우연히 생겨나 진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분명한 계획과 뜻을 가지고

      창조하신 하나님의 피조물이다. 그러므로 우리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다는 창조론을 믿는 데서부터 출발한다.

 

  2. 크리스천들 중에도 진화론을 그저 학설로 생각하고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이다. 인생의 기초를 창조론 위에 놓느냐,

      진화론 위에 놓느냐에 따라 그의 삶과 인생이 구별되며, 행복과 불행, 그리고 성공과

      실패가 결정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창조론과 진화론의 문제는 그만큼 우리에게

      중요한 문제이다.

 

3. 창조론과 진화론의 차이점.

  - 창조론 : 필연, 의미있는 존재, 존재자체가 목적,

  - 진화론 : 우연, 무의미한 존재, 소유자체가 목적,

 

  4. 나를 향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뜻과 기대를 물으며 그 뜻과 기대를 깨달아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기도하며 하루하루 살아간다면 그 삶은 방황하는 삶이 아니라 푯대를 

      향하여 열심히 달려가는 경주하는 삶이다. 경주하는 삶은 아름답다.  

 

 

3장. 인생 주군(주권자이신 하나님)

 

  1. 기독교 신앙의 기본 중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 온 세상과 우리 인간의

      주인이 되신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탄은 "네 자신이 네 삶의 주인이다"라고 우리를 유혹

      한다.

 

  2. 세상 사람들 대부분은 "그럭저럭, 마지못해, 죽지 못해 산다"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소원하고 살지만, 정작 행복한 삶을 성공적으로 사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오히려 많은 사람들은 무거운 짐을 지고 늘 번민하고 고통스러워하며  부담스러운

      삶을 살아간다. 왜 삶이 그토록 부담스럽고 고통스러운 것인가? 무능하고 무지한 사람이

      스스로 자신과 세상의 주인이 되어 감당할 수 없는 짐을 지고 살아가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그의 삶에는 기쁨이나 평안도 없고, 자유도 없고, 늘 고통과 번민과 부담과

      스트레스만이 가득 차 있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사탄이 노리는 전략이다.

 

3. 사용권과 소유권의 차이.

  - 우리가 스스로 자신과 세상의 주인이 되어 제 욕심대로 살려고 하는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으로 세상과 자신의 주를 삼고 살면, 즉시 그 무거운 삶의 부담으로부터 해방되어

    하나님이 주시는 자유와 기쁨과 행복과 소망 가운데 살아갈 수 있게 된다.

  - 희년 제도 : 희년(50년)이 되면 가난 때문에 넘겨주었던 땅이 원 주인에게 돌아가며,

    가난 때문에 팔려간 종도 해방시키는 제도.

    토지를 비롯한 세상의 모든 것들은 다 하나님의 것이요, 우리는 다만 하나님의

    것을 맡아 관리하는 청지기일 뿐이라는 것이 기독교의 정신이다.

  - 희년의 정신은 하나님이 천지 만물의 주인이시라는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그 

    믿음이 세상에 희망을 가져다주었고, 그 희망이 삶을 풍성하게 하고 아름답게 했다.

    그러나 희년의 정신을 버리고 사람들이 욕심으로 세상을 소유하려고 할 때 세상은

    점점 각박해지기 시작했고, 희망은 없어지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땅을 소유하면서부터

    오히려 가난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세상의 모든 소유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고 세상에 대한 모든 인간적인 욕심을 버려야 한다. 자신이 세상과 물질의

    소유자라는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것을 맡아 관리하는 청지기라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로서 살아가기 위하여 힘쓰고 노력하며 기도해야 한다.

 

  4. 우리는 무지하고 무능한 존재이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주인이 될 수 없다.

      개인과 세상을 막론하고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은 하나님으로

      자신과 세상의 주인을 삼아 하나님의 말씀과 뜻대로 순종하여 살지 않고 자신이 자신과

      세상의 주인이 되어 제 마음과 욕심대로 사는 데 있다. 하나님만이 우리와 세상의 주인

      이시다. 이 기본적인 사실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자신의 개인적인 주로 영접해야 한다.

      그리고 그분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5. 내 지갑의 주인이 내 삶의 주인.

  - 지갑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라면 내 사람의 주인도 하나님이신 것이고, 지갑의 주인이 나

    자신이라면 내 삶의 주인은 나 자신인 것이다. 하나님이 나의 주가 되시기 위하여 내

    지갑의 돈이 하나님의 것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물질에 대한 소유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도록 세우신 법과 기준이 있다. 그것이 바로 십일조 제도이다. 모든 소득의 십분의

    일은 하나님의 것틍로 성별하여 떼어두라는 것이다.

 

 

 

4장. 이 소리도 아닙니다(말씀과 창조)

 

1. 사람의 말에는 그 사람의 혼과 정신이 들어 있다. 혼과 정신이 들어 있지 않은 말은 말이

    아니라 그냥 소리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단순한 소리가 아닌 하나

    님의 혼과 정신의 차원에서 이해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것은 모든 만물 속에 하나님의 혼과 정신을 불어넣으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실 때 단순한 언어적인 명령으로서가 아니라 자신의 혼을 불어넣으심으로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모든 하나님의 창조물 속에는 하나님의 혼이 들어 있고 하나님의

    말씀이 담겨 있다. 훌륭한 예술 작품 속에는 작가의 혼이 담겨 있다. 작가의 혼이 담겨

    있기 않은 작품은 죽은 것이다. 사람들이 그것을 사랑하지 않는다. 명작 속에 작가의

    혼이 담겨 있듯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우주 만물 속에는 하나님의 혼이 담겨 있다.

 

2.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이다. 그러므로 기독교인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중히

    여겨야만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천국이 달려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인이라 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중히 여기지 않고 살면 하나님을 믿지만 그 신앙의 수준이 미신적인

    수준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

 

3. 하나님의 말씀을 중히 여기는 삶이란?

  1) 성경을 매일 깊이 정독하며, 암송하며, 성경공부하는 것이다.

  2) 설교를 경청하는 것이다.

  3) 말씀에 순종하는 생활을 하는 것이다.

 

4. 하나님의 나라의 임재.

  -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이다. 기독교는 말씀을 떠나 존재할 수 없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다. 말씀은 하나님의 혼과 정신을 의미하며 그것은 곧 하나님

    자신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통하는 나라가 하나님 나라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통치되는 나라가 하나님 나라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그분의 뜻을 좇아 살면

    반드시 천국의 삶을 살 수 있다.

 

 

 

5장. 쉰다와 논다의 사이에서(안식일과 인간 문화)

 

1. 안식의 법을 세우신 하나님.

  - 안식일의 법은 안식년의 법으로 이어지고, 안식년의 법은 희년의 법으로 발전한다.

    일주일에 하루는 구별하여 안식일로 지키고 칠 년 중에 한 해는 성별하여 안식년으로

    지키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안식년이 일곱 번 지난 후 오십 년이 되는 해를 희년으로

    하여 49년 동안의 모든 삶을 원점으로 돌리고 다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해의 원점

    으로 삼게 하라는 것이다(레25:1~17).

 

2. 안식법의 4가지 의미

  1) 엿새 동안 힘써 일하라.

  2) 욕심부리지 말고 쉬라.

  3) 언제나 하나님이 모든 것의 주인이심을 알아라.

  4) 새 힘을 얻게 하시기 위함.

 

3. 안식의 법은 우리 모두가 나 때문에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때문에 산다는 것

    가르쳐주시기 위해서 세우신 법이다. 한 육 년 동안 열심히 농사를 지어먹고 살다보면

    먹고사는 것이 자신에게 달려 있는 것처럼 착각하게 되기기 쉽다. 그럴 때 하나님은

    한 해를 쉬라고 말씀하신다. 한 해를 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죽지 않고 살아가게 되는

    것을 통하여 사람들은 살고 죽는 것이 자기 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안식의 법을 세우신 중요한

    목적 가운데 하나이다.

 

4. 희년의 정신

  - 희년의 정신은 유산 안 남기기 운동이나 재산의 사회 환원이라는 방법으로 실현할 수

    있다. 우리가 만일 이 세상을 떠날 때에 우리가 맡아 관리하였던 모든 것들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 돌아간다면 그것이 바로 희년의 정신을 실천하는 일이 될 것이다.

    우리가 그와 같은 희년의 정신을 지켜 살 수만 있다면, 우리는 얼마나 훌륭한 사회를

    건설할 수 있을 것인가?

 

 

 

6장. 메이드 인 해븐(하나님의 걸작품, 인간)

 

 

1. 천지 만물은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

  -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세상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우리 인간은 하나님을 위하여 창조

    되었다. 그러므로 창조의 중심과 목적은 인간이요, 인간의 중심과 목적은 하나님이시다.

 

 

2. 정복은 짓밝는 것이 아니다. 세상의 법칙은 약자가 강자를 섬기고 강자는 약자의 섬김을

    받으며 자신들의 특권을 누리기 위하여 철저히 약자를 부리는 것이다. 그러나 기독교의

    정복의 개념은 다르다. 기독교는 약자가 강자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강자가 약자를 섬기는

    구조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모든 만물의 선한 관리자로서 창조하셨다. 인간은 하나님이

    주신 능력과 권한을 모든 만물들이 편안히, 그리고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늘 돌보아

    주고 보살펴주어야 한다. 그것인 인간의 본분이다.

 

3. 하나님과 대화하는 인간

  - 하나님은 인간에게 중요한 것들을 허락해 주심 : 하나님의 영, 자유, 사랑

   => 우리 인간의 존재 의미와 목적은 바로 하나님과 대화와 교제에 있다.

        하나님과의 대화와 교제가 끊어진 존재는 엄밀한 의미로 인간이라고 할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와 대화, 그리고 교제가 끊어지지 않도록 조심하고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말씀

        드릴 수 있다. 기도와 말씀으로 우리는 하나님과 대화하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심으로 서로 교제한다.

 

 

 

2부 인생은 철거중(타락과 죄)

 

 

1장. 죄라니? 그런 심한 말을...(죄론)

 

1. 모든 죄악들의 뿌리가 되는 근본적인 죄는 무엇인가? 그것은 한마디로 이야기해서

    불신앙의 죄이다.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여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지 않고

    자신이 자신과 세상의 주인이 되어 제 욕심을 따라 제 마음대로 인생을 살아가려고

    하는 것이 바로 모든 죄의 뿌리가 되고 근본적인 죄가 된다.

 

2. 죄는 누가 삶의 주인인가의 문제이다.

  - 사탄은 네가 스스로 네 삶의 주인이라고 말한다.

  - 죄란 하나님으로 자신과 세상의 주인을 삼지 않고 자신이 자신과 세상의 주인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지 않고 자기의 욕심을 따라 제 마음대로 사는 것을 의미한다.

 

3. 죄에 대한 정리

  1) 죄에는 근본적인 죄(Sin)와 지엽적인 죄(sins)가 있다.

  2) 지엽적인 모든 죄악들은 근본적인 죄로부터 말미암은 것이다.

  3) 죄의 문제를 바로 이해하고 해결하려면 지엽적인 죄악들보다 근본적인 죄의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해야 한다.

  4) 근본적인 죄란 우리 인간 속에 있는 원죄를 의미한다.

  5) 그 죄로부터 세상의 만가지 죄악이 나오게 되었고, 그 죄로 말미암아 이 땅에 사망에

      역사하게 되었다.

 

 

2장. 정말 죽으면 그만일까?(죄의 결과인 죽음)

 

 

1. 지금 당신의 마음과 삶 속에 기쁨이 없다면 그 삶 가운데 평안함이 없다면 그 이유는

    세상 때문이 아니라 죄 때문이다. 그러므로 삶이 무거워지고 힘들어질 때마다 삶이

    메말라 무미 건조해질 때마다 우리는 자신에게 숨어 있는 죄를 생각해야만 한다.

    죄의 삸은 사망이다.

 

2. 돈이 많으면 살사는 것인가?

  - 돈의 문제를 해결할 때 잘사는 것이 아니라 죄의 문제를 해결할 때 비로소 잘사는

    사람이 될 수 있다.

 

3. 죄로 인한 죽음의 실상 5가지

  1)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됨.

  2) 인간 서로간의 관계가 단절됨.

  3) 인간은 수치스러운 존재가 됨,

  4) 죄의 유산을 자식에게 물려주게 됨.

  5) 고생과 고통을 인간에게 안겨주게 됨.

 

4. 죄의 특성은 길을 막는다는 것이다. 살아가는 데 길이 막힌다는 것은 우리들에게 말로

    다할 수 없는 절망감을 가져다 주는데 그 절망감이 우리를 죽음으로 몰아가게 한다.

    키에르케고르는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 말했다. 그 절망의 뿌리는 죄이다.

 

 

5. 거룩함과 깨끗함이 능력이다. 그 힘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 이상이다.

    그런데 죄는 우리에게서 거룩함과 깨끗함을 빼앗아 간다.

 

6. 죄는 이 세상에서 우리를 실패하게 하고 패배하게 하는 정도가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까지 들어갈 수 없게 만든다. 죄를 가지고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죄를 가지고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

 

 

3장. 잎새에 이는 바람을 감지하는가?(크리스천과 죄)

 

1. 우리가 우리의 죄에 대하여 민감하지 못하고 둔감한 삶을 살게 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삶의 기준을 하나님께 두지 않고 세상과 사람에게 두기 때문이다. 죄로 말미암아 오염된

    세상과 사람에게 기준을 두다보니 상대적으로 자신이 그만하면 괜찮은 존재라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2. 죄는 병이다.

  - 우리가 영적인 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알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나 자신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당뇨병 환자가 자신이 당뇨병 환자인 줄을

    모른다면 그는 당뇨병 때문에 반드시 큰 어려움을 당할 것이다. 죄인이 죄인인 줄을

    모른다면 그는 그 죄로 말미암아 반드시 멸망할 것이다.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이다.

 

3.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는 사람들은 모두가 죄에 대하여 민감하였다는 것이다.

    그들도 우리처럼 똑같이 유혹에 빠져 죄를 범하고 두려움과 공포 때문에 주를 부인했던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들은 죄에 대해서 뛰어나게 민감하였다. 죄에 대해 민감하다는

    말은 영적으로 민감하다는 말이다.

 

4. 죄에 민감한 사람이 되려면?

  - 늘 마음에 하나님의 법을 품고 그 법을 소원하며 살아야 한다.

 

 

 

4장. 더러우니까 싸워라(영적 전쟁론)

 

 

1. 죄에 대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분명한 말씀은 죄와 타협하지 말고 싸우라는

    것이다. (히12:4, 약4:7) 죄와는 싸워야 한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은 세상에 없다.

    이기려면 싸워야만 한다. 세상의 죄와 먼저 싸워야 한다. 불의와 타협하지 말고 어떠한

    손해와 희생이 따른다고 하더라도 싸워야 한다.

 

2. 어떻게 싸워야 이기는 싸움인가?

  1) 선으로 싸워야 한다. (롬12:21) :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 선(정직,진실)으로 싸워야 한다.

  2) 실력으로 싸워야 한다.

  3) 믿음으로 싸워야 한다.

    -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으로 담대히!!

 

3. 싸우는 자는 반드시 승리한다.

  -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사실이다.

    죄와의 싸움에는 언제나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이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다. 좁기 때문에 힘들고 피곤하지만 결국은 생명이다.

 

 

 

3부 예수가 대안이라고?(구원자 예수)

 

 

1장. 짝꿍을 조심하라(구원에 이르는 신앙)

 

1. 다른 종교를 믿어도 얼마든지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 불교를 믿어도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고, 유교를 믿어도 훌륭하고 반듯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그러나 구원은

    오직 예수를 믿어야만 얻는다. 죄사함의 도는 불교에도 없고 다른 어느 종교에도 없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있다.

 

2. 신앙의 궁극적 목적.

  - 예수님 당시와 마찬가지로 구원보다는 병 고치고 부자 되고 출세하려고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있다. 좋은 말씀을 통하여 그저 반듯하고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하여 예수를

    믿는 사람들도 많고, 교회에서 중요한 직분을 맡아 그 직분을 감당하는 재미 때문에

    교회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요

    잘못된 자세이다. 물론 예수를 믿어 병도 고칠 수 있고 예수를 믿고 축복 받아 사업도

    형통할 수 있지만, 그것이 예수를 믿는 궁극적인 목적은 아니다. 예수를 믿는 궁극적인

    목적은 구원이다. 예수는 구원을 얻기 위해 믿는다.

 

3. 구원, 관계의 회복.

   -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이 되었다면, 구원은 죄사함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의 회복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통하여 우리의 생명,

    하나님 나라를 회복할 수 있다.

 

4. 다른 종교에도 죄사함이 있나?

  - 잘못된 신학 사조 중에 종교다원주의가 있다. 한마디로 꼭 예수만을 믿어야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산 정상에 올라가는 길은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개라는

    말이다. 이 생각은 이성적으로 판단할 때 상당히 합리적이고 포용력있게 들린다.

    그러나 아무리 합리적인것 같아도 나는 성경을 믿는다. (행4:12, 요14:6)

    다른 이름, 다른 종교를 통해서는 절대 죄사함과 구원을 받을 수 없다!

 

5. 천당은 이 땅에서부터 시작된다.

  - 예수를 믿는 궁극적 목적은 구원이다. 이 구원은 죽어서만 가는 것이 아니다.

    이 땅에서 예수를 믿으면 죽어서 가게 될 천당, 즉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게

    된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으면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살게 되고, 죽어서도

    하나님 나라를 살게 된다. 

 

2장. 착하면 구원받나요?(오직 믿음으로 얻는 구원)

 

1. 구원을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라고 정의했을 때, 행함으로는 그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없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믿음으로만 회복 할 수 있다. 하나님의 구원은 우리

    에게 그냥 값없이 은혜로 주신다. 그것은 아주 당연한 일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

    이시기 때문이다. 구원은 믿음으로 얻는 것이지 행함으로 얻는 것이 아니다.

 

2. 율법은 X-Ray(엑스레이)다.

  - 구원에서 율법의 기능과 역할은 무엇인가?  율법은 구원에서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니다. 율법도 우리의 구원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성경은 율법의

    기능을 "죄를 깨닫게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롬3:20)

  - 율법이 없다면 우리는 죄를 죄로 인식하거나 깨달을 수 없다. 죄를 죄로 인식하지

    못한다면 그 죄를 해결할 수도 없고 그 죄에서 벗어날 수도 없다. 그러므로 죄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먼저 죄를 죄로 개닫는다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모른다.(갈3:24)

 

3. 오직 믿음, 오직 은혜.

  - 구원은 행함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얻는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오직 감사다.

 

 

3장. 다른 이름은?(유일한 구주)

 

1.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인데,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을 예수님을 통하여

    완성해주셨다. (행4:12)

 

2. 구원이란 하나님이 우리와 함게 계시는 것이다. 이것이 임마누엘이다.

 

 

3. 예수가 구주이심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증거는 바로 십자가이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사해주기 위하여 십자가를 선택하신 이유는 바로 십자가의 사랑이다. 완벽한 사랑이다.

     (롬10:13, 행16:31)

 

 

 

4장. 믿은 다음 지은 죄되(안전한 속죄)

 

 

1. 우리의 구원과 속죄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이기 때문에

    완전하고 완벽하다. 구원이 우리 인간의 결심과 노력으로 말미암은 것이라면 절대로 완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구원은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이기 때문에 정말 흠도 티도 없이 완전하고 완벽하다. 하나님이 용서해주셨으면 그 죄로

    부터 자유해야 한다. 그것이 믿음이다. 그것이 자녀 된 도리이다.

 

2. 사탄은 우리의 양심을 버리게 하는 것으로 유혹해온다. 그리고 일단 그 시험에 빠지게 되면

    그 다음에는 그렇게 버리게 했던 양심을 통해 우리를 시험한다. 나는 것을 사탄의 양심이라

    부른다. 양심을 통하여 시험하는 그 시험이 사탄의 가장 고차원적인 시험 가운데 하나이다.

 

 

3. 십자가를 자랑하라.

  - 하나님의 완벽한 속죄를 믿을 수 있기를 바란다. 사탄의 양심에 현혹되지 말라.

    사탄이 그와 같은 시험으로 속일 때마다 하나님께서 그 모든 죄악을 사하여 주셨음을

    당당하게 선포하라. 그리고 그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하라.

    십자가를 자랑하라. (갈5:1)

 

 

 

4부 천상의 네트워커 성령님(성령님은 누구신가?)

 

 

1장. 그분은 인격이세요(성령님과 그분의 활동)

 

 

1.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우리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없으며, 예수님이 나의

    구주라는 사실도 믿을 수 없다. 또한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없으며, 땅끝까지 복음을 전해야만 하는 우리의 소명을 완수할 수도 없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는 성령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이다.

 

2. 성령이란 삼위일체 하나님 가운데 한 분으로서 하나님의 한 부분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시다. 삼위일체란 하나니메게는 삼위, 즉 성부,성자,성령이 계신데, 그 삼위가

    바로 세 하나님이 아니고 한 하나님이시라는 교리이다. 그러므로 성령은 하나님께 속한

    영이 아니라 하나님 그 자신이시다. 

 

3. 성령님의 역할

  1) 죄를 깨닫게 하심

  2) 그리스도를 알게 하심(고전12:3)

  3)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고, 풍성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있는 힘을 주심.

    - (요3:5, 갈5:16)

  4) 전도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심(행1:8)

 

 

 

2장. 기프티드(성령님이 주시는 은사)

 

1. 성령의 능력은 은사를 통하여 나타난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은사를 사모해야 한다.

    성령의 은사를 소홀히 여기거나 경홀히 여기는 것은 옳은 생각이 아니다. 예수를 믿고

    예수 믿는 사람답게 살라면 반드시 성령의 은사를 받아야만 한다. 그 모든 삶이 성령의

    은사를 통하여 가능하기 때문이다.

    성령은 하나이나 성령의 은사는 하나가 아니다. 성령의 은사는 아주 다양하다. 어떤

    사람에게는 이런 은사를, 또 어떤 사람에게는 저런 은사를 주신다. 성령의 은사는 다양

    하나 서로 동등하다. 은사는 크고 작은 것이 있을 수 없으며, 좀더 귀하고 그렇지 못한

    은사가 따로 있을 수 없다.

 

 

2. 우리로 하여금 욕심을 버리고 죄를 멀리하게 하는 경건한 삶을 살아가게 하는 힘

    능력은 바로 성경에게 있다. 그것이 바로 위대한 성령의 능력이다.

 

3. 성령을 어떻게 받는가?

  1)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은혜를 받아야 함.

  2) 사모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는 것,

 

4. 성령을 사모하라. 성령의 은사를 사모하라. 성령 충만한 생활을 사모하라. 그러기 위하여

    성경을 보고 말씀을 사모하고 간절히 기도하라. 하나님께서 반드시 성령을 선물로 주실

    줄로 믿는다.

 

 

3장. 슬퍼하시는 하나님(성령 충만과 소멸)

 

 

1. 성령 충만한 생활을 하려면 죄를 멀리해야만 한다. 빛과 어두움은 함께할 수 없듯이

    죄와 성령이 함께 공존할 수는 없다. 성령의 소멸에 대해서 우리가 정말 두려워하고

    조심해야 할 죄는 크고 무서운 죄가 아니다. 오히려 아주 사소한 죄이다.

 

2. 성령은 언제 소멸하는가?

  1) 죄를 지으면 소멸한다

  2) 영적으로 게으르고 나태하면 소멸한다.

  3) 쓰지 않으면 소멸한다.

 

 

 

 

5부 건물이냐 공동체냐?(교회론)

 

 

1장. 에클레시아 투 데우(교회란 무엇인가?)

 

 

1. 교회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는 사람들의 공동체이다. 신약시대에는 이를 '에클레시아'

    라고 불렀다. 대중 속에서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이란 뜻이다. 교회는 예배당, 즉 건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교회란 예수를 주로 믿고 고백하며 그에게 충성할 것을 다짐하는

    사람들의 공동체이다.

 

 

2장. 머릿돌(교회의 기초)

 

1. 기초가 튼튼한 교회가 좋은 교회다. 그런 교회는 계속 부흥할 수 잇으며 외우내환에도

    발전할 수 있다. 교회의 기초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는 신앙고백이어야 한다. 교회의 구성원인 교인들 한사람 한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과 교회의 주로 인정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고백할 때 그 교회는 반석 위에

    세운 교회가 된다.

 

 

3장. 사교클럽과는 달라야지(교회의 목적)

 

1. 제일가는 목적은 예배

  - 교회의 제일가는 목적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 있다. 그리고 건강한 신앙생활을 위해

    우리가 가장 신경써야 할 것도 당연히 예배이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습관적이거나

    형식적인 것이 되지 않도록 언제나 마음을 써야 한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 예배를 드려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진정한 의미의 살아있는 예배가 된다. 살아 있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2. 오늘날 교회의 문제는 무엇인가? 하나님을 빙자하여 사람들이 교회의 주인이 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보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일들을 하려고 한다는 데 있다.

    그러나 교회와 교인들의 삶의 목적은 주를 기쁘시게 하는 데 있어야 한다.

 

 

3. 목회에는 뿌리는 목회와 거두는 목회가 있다. 거두는 목회도 중요하지만 뿌리는 목회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4. 향후 5년 후가 더 좋은 교회

  - 교회는 가정 같은 교회가 좋은 교회이고, 가정은 교회 같은 가정이 좋은 가정이다.

    그러므로 목회와 살림은 그 원칙과 정신이 같아야 한다. 가정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지출은 아마도 교육비일 것이다. 교회에서도 마찬가지다. 교회는 교회학교에 투자를

    해야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갈 수 있다. 교육은 비단 어린아이들과 청년들에게만 해당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교육의 개념으로 장년교육까지 포괄해야 한다. 예배만으로는

    성숙한 교인을 양성할 수 없다. 교육받지 않고 훈련받지 않은 교인은 훌륭한 교인이

    될 수 없다. 교회는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곳이어야 하는 동시에 하나

    님의 사람들을 교육하고 훈련하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 교육은 교회의 빼놓을 수 없는

    사명이자 중요한 목적 중 하나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5. 세상을 향한 섬김과 봉사.

  - 신학자 하비 콕스는 "하나님은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사랑하신다"고

    말했다.  물론 하나님은 세상과 교회를 모두 사랑하신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관심은

    교회에 있다가보다 세상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교회는 세상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교회를 세우신 중요한 목적 중에 하나는 세상을 섬기기 위함

    이다. 그 섬김을 통하여 저들을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구원하시기 위함이다.

  - 교회는 세상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지역사회를 연구하고 철저히 섬겨야 한다.

    저들이 교회를 유익한 기관으로 인식하기까지 철저한 섬김과 봉사로 일관해야 한다.

    교회가 들어서면 오히려 땅값이 오를 정도가 되야 한다. 그래야만 하나님이 좋아하고

    기뻐하시는 좋은 교회가 될 수 있다. 건강한 교회, 아름다운 교회가 될 수 있다.

   

 

6. 형제처럼 연합하고 동거하라.

  - 교회의 중요한 목적 가운데 하나는 성도의 교제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들 중에

    하나가 바로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들이 한 형제처럼 연합하고 동거하는 것이다.

    (시133:1~3)

 

7. 교회의 목적은 예배와 선교, 교육과 봉사, 그리고 성도의 교제와 같은 교회의 중요한

    목적을 얼마나 잘 수행하고 있는가에 따라 교회는 좋은 교회와 그렇지 못한 교회로

    분류될 수 있다.

 

 

4장. 세속화를 경계한다(교회의 정치원리)

 

1. 교회가 교회 되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진정한 은혜가 되도록 하기 위하여

    법이 있어야 하고 정치가 있어야 한다. 정당한 제도와 조직이 있어야 한다. 법과 정치,

    제도와 조직을 무조건 은혜에 반하는 것으로 치부하는 편견에서 우리는 하루 빨리

    벗어나야 한다. 법과 정치, 제도와 조직이 없다면 교회는 무법천지가 되고 무질서하고

    무기력하게 될 수 밖에 없다.

 

2. 교회의 정치 원리와 철학

  1) 신앙화

    - 인간이 주인화되어 가는 생각들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정치 제도.

    - 목사와 장로가 함부로 교회를 사유화하지 못하게 하는 방향으로.

    ㄱ. 위임제도 : 한 번 위임을 받으면 70세 정년까지 자리를 보장받는 것이 아니라,

                              6년마다 재신임과 평가제를 도입해야 한다.

    ㄴ. 원로제도 : 시무 연한이 끝나면 깨끗이 물러설 수 있는 제도.

                             단 원로 목사의 경우 노후 대책을 마련해주어야 함.

  2) 전문화 : 차별은 사라지고 구별은 늘어나야 함.

    ㄱ. 목회자에 대한 바른 인식 : 목사만 유일한 성직자가 아닌 성도 모두가 성직자다.

    ㄴ. 전문목사가 필요함 : 목회직을 전문화하고 세분화해야 함.

 

  3) 민주화 : 절대권력은 부패함. 민주적이어야 함.

    - 현재는 당회가 삼권(정책 및 예산의 계획 / 집행 및 시행 / 감사)을 모두 장악하고 있는데,

      분리시켜야 한다.

 

 

5장. 세상을 위한 공동체(모이는 교회, 흩어지는 교회).

 

1. "교회 밖에도 구원이 있는가?"라고 누군가 질문한다면 대답은 "그렇다"이다. 왜냐하면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믿기 때문에 구원을 얻기 때문

    이다. 교회 밖에서도, 즉 교회를 다니지 않아도 예수만 믿는다면 얼마든지 구원을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전도를 할 때 '교회 다니세요'라고 말하기보다 "예수 믿으세요"라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2. 혼자서 신앙생활을 할 때의 문제점

  1) 게을러지기 쉬움

  2) 말씀에 대한 잘못된 해석을 내리기 쉬움

  3) 여러 사람들과의 유익한 정보 및 선한 경쟁이 없음.

     =>히10:25

 

3. 흩어지는 교회가 되려면?

  1) 가정예배가 살아나야 함

  2) 직장예배도 살아나야 함

  3) 교회는 교인들을 훈련시켜 세상으로 내보내야 함.

 

 

 

6부 마라나타, 그분이 오십니다!(종말과 심판)

 

 

1장. 겁주는 게 아니라니까(종말과 심판)

 

 

1. 종말의 때는 심판의 때다. 그 날에 예수께서 재림하셔서 우리의 모든 삶을 심판하실 것이다.

    우리는 이 세상과 역사의 종말을 믿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을 믿는다. 그것이 우리의

    믿음이다. 종말이 있음을 믿기 때문에 우리는 이 땅에 살지만 땅에 얽매여 살지 않는다.

    땅은 우리가 영원히 머물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2. 종말이 있다. 사람에게도 종말이 있고 세상에게도 종말이 있다. 죽음을 예상하고 죽음을

    준비하는 삶이 지혜롭듯이 종말을 알고 종말을 준비하면서 사는 것이 지혜가 된다.

 

 

2장. When과 Where의 문제(종말의 때).

 

1. 매일 매일을 종말로 인식하고 지혜로운 처녀가 기름을 준비하듯 하나님 나라를 준비하면서

    살면 죽어서도 천국에 가는 것은 물론 이 세상에서의 하루 하루가 마치 천국의 삶인 것처럼

    살 수 있게 된다. 하나님은 바로 우리가 그런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 종말의 때를 우리에게

    알려주지 않고 감춰두셨다.

 

 

3장. 당신은 안 죽어요(부활과 하나님 나라)

 

1. 부활은 예수님의 재림과 심판을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 그 날과 시한은 우리가 알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가 할 것이 있다. 부활의 때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미래가 될 테지만, 그 부활의

    능력은 후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살아 있는 지금부터 나타난다는 것이다. 예수를

    바르게 그리고 온전히 믿으면 이 땅에서도 우리는 부활의 능력을 덧입으면서 살아가게 된다.

 

2. 성경이 말하는 두가지 부활

  1) 생명의 부활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과 부흥의 능력을 경험하며 영원히 사는 것.

  2) 사망의 부활 : 지옥에서 영원히 사는 것.

 

3. 부활을 통한 3가지 회복

  1) 생명으로의 회복

  2) 아름다움으로의 회복

  3) 완전함으로의 회복

 

 

 

7부 선교가 서글서글(그리스도의 증인론)

 

 

1장. 혼자 잘 살면 무슨 맛이여?(중생자의 소명)

 

 

1. 함석헌 선생의 '그대는 그 사람을 가졌는가?'

 

 

2. 먹고사는 일은 전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먹고 죽을 일, 즉 자기 한 목숨을 십자가에 걸 일이

    없어졌기 때문에 우리들의 삶은 그저 그렇고 그런 삶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죽을 만큼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 죽을 만큼 사랑하는 일을 찾아야 한다. 자기 한 목숨을

    십자가에 걸어도 좋을 만한 일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

 

 

3. 가정과 직장이 목회지라는 사실, 우리 각 사람들이 그 목회지에 파송된 목회자라는 사실을

    가르쳐주어야만 한다. 교인들을 훌륭한 선교사로, 목회자로 양육하여 저들의 임지인 가정과

    세상으로 파송하는 일이 교회의 중요한 사명임을 가르쳐야만 한다.

 

 

2장. 그냥 가면 안 돼요(선교를 위한 준비)

 

 

1. 선교적 소명을 이루기 위해 헌신과 준비가 필요하다.

 

2. 직업을 소명으로 알고 직업 세계에서 선교적인 소명을 감당하려면, 자신의 전문 영역에서

    누구보다 탁월하고 우수해야 한다. 먼저 자기가 맡은 전문 세계에서 뛰어난 사람이 되어

    야만 그 세계에서 선교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3. 선교적인 소명을 감당하려면 무엇보다 반드시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선교의 삶을 견뎌내지도 못할 뿐 아니라 혹시 견딘다고 해도 열매를 맺을 수 없다 .

 

 

 

3장. 누구, 총대 멜 사람?(교회와 선교)

 

 

1. 선교에 소명을 가지고 선교의 삶을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최고의 것으로

    보급해주신다. 그것은 개인이나 교회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막강한 보급을 통해서만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고, 세상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 우리가 선교의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전투기도 주시고 미사일도 주신다.

 

2. 효과적인 선교전략!

  1) 농어촌 교회 및 미자립 교회의 지원

  2) 군 선교!! 황금어장!

  3) 학원 선교. : 유치원->중고등학교->대학교

  4) 사회 선교

 

3. 전략적인 선교전략

  1) 학원 선교

  2) 문화 선교 : 영화, 음악, 연극

  3) 인터넷 선교

  4) 직장 선교 :

     - businary : 비즈니스+미셔너리, professionary : 프로패션+미셔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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