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기타] 기타 줄 가는 법.

클래식기타 줄가는 법을 알아보자.

준비물

줄을 갈고 싶은 클래식 기타.

클래식 기타 줄.

손톱깍기.

내 기타는 줄을 언제 갈았었는지 기억도 안난다.

사진에서 보듯이 녹슬고 장난아니다ㅜㅜ

기타줄이다.

옛날에 5개정도 한번에 구입했던 줄이다.

비싼것도 써보고 싶은데

너무비싸다.

누가사줘.

줄을 하나하나 푼다.

다풀었으면 이렇게 먼지가 쌓여있을 것이다.

오랜만에 한 번 꼼꼼히 딱아주자.

클래식기타 줄은 모두 나일론줄이다.

왼쪽부터 1, 2, 3, 4, 5, 6번 줄이다.

1, 2, 3번 줄은 나일론이며 굵기 순서대로이다.

4, 5 ,6번 줄은 나일론에 쇠로 감겨서 있는 외형이며 마찬가지로 굵기 순서대로다.

먼저 1번 줄부터 갈아준다.

사진에서 처럼 2번에서 3번정도 꼬아준다.

그리고 나머지부분이 6번줄있는 곳으로 올라가게 꼬아준다.

2번 줄도 마찬가지로 해준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1번 줄에서 남아있던 부분을 2번에 넣어야한다.

그래야 조율할 때 라던지 줄을 감을때 풀리지 않는다.

이렇게 계속해서 반복하면 어느새 6번줄 까지 되어있을것이다.

4, 5, 6번 줄의 경우 쇠로 감겨져 있기 때문에 쉽게 풀리지 않는다.

헤드에서 줄을 고정 시키는 방법이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 방법을 사용한다.

먼저, 줄을 구멍에 넣는다.

그리고 다시 같은 구멍에 넣어서 저렇게 고리 모양을 만든뒤

돌려서 고리 모양에 줄을 넣어준 뒤 감아주면 풀리지 않고 고정된다.

모든 줄도 동일하게 해주면 된다.

기타를 치고 싶다면 기본적인 것부터 차근차근 해야한다.

물론 나도 부족하지만 

다같이 열심히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