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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Review

[포토북] zzixx 포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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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로 만든 포토북

이번엔 

zzixx 에서 만들었다.



배송

배송은 이렇게 하드보지 같은 딱딱한 보드로 온다.

절대로 구부리지 말라고 써있지만 굉장히 딱딱하기 때문에 일부러 구부리지 않는 한 구겨질 일은 없을 것 같다.



뜯는 곳이다.

생각보다 잘 안뜯어진다.

하지만 뜨는 부분뒤에 쿠크다스 처럼 빨간줄로 쉽게 그리고 한번에 뜯어 지게 만들어져 있다.

그래서 잡아당기면 이쁘게는 안뜯어지지만 한번에 뜯어진다.



구성품

구성품은 간단하다.

내가 주문한 포토북과

실리카겔



하얀봉투 안에 들어있다.

비닐로 싸여있으며 품질보증서랑 같이 있다.



100년동안 저장가능하며

고유번호가 있고 그런건 아니다.

그냥 100년저장 된다고 자랑하는거다.





유의사항이 있다.

그냥 쉽게 말해서

고온다습만 피하면된다.

그래서 실리카겔이 들어있는거다.







zzixx 포토북의 장점중 하나이다.

180도로 쫙 펴진다는 것.

사진을 편집할때 양쪽에 걸치게 해도 전혀 문제가 안된다.



만들어진 방법은 이 사진을 보면 이해가 될거라 생각한다.

양면이 서로 붙어있어서 튼튼하다.

종이 두께는 0.4mm 타사는 0.175mm

꽤 두껍고 무엇보다 선명하다.



포토북을 만드는 방법에는

인화하는 방법과

인쇄하는 방법이 있는데


찍스의 경우 인화하기 때문에 더욱 선명하다.





모서리는 라운딩 처리가 되어있다.

그로인해서 모서리가 구겨진다거나 닳아버리는 일은 덜 할것으로 보인다.




각 페이지 마다

이렇게 종이가 끼워져 있다.

종이의 역할

약간의 습기를 흡수해 주는 역할과

인화된 페이지가 서로 붙는것을 방지해준다.








나는 사진찍는걸 좋아한다.

여행가면 무슨일이 있어도 카메라는 챙긴다.

그 카메라가 DSLR 일지라도.


하지만 항상 여행다녀오고 

블로그에 사진 잠깐올리고 말아서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여행다녀오거나 특별한 순간에 찍었던 사진을 모아서 

포토북으로 만드니 좀 더 자주 손이가고 

주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도 조금 더 편한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만들 예정이다.

물론 나와 같이 여행간 친구들에게도 배송해주었다.

언젠가 나도 책을 출판하고 싶지만

그럴 사진실력도 글쓰기 실력도 안되니

지금은 이쯤에서 만족해야겠다.

포토북을보니 다시 빠져든다. 그 순간에

또 여행하고 싶다.




사진이 없으면 추억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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