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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필요한 네가지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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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필요한 네가지 성분





1. 피부유사성분 : 피부세포를 벽돌로 생각할 때 사이사이에 시멘트에 해당하는 성분. 이 성분들이 건강해야 피부가 촉촉한 상태인 것이다. 

이 시멘트 들이 건강하게 유지되게 해주는 성분으로, 글리세린, 글리세롤, 소듐 pCA,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레시틴, 세라마이드 등 수없지 많지만

주로 글리~ 또는 글로~ 로 된 성분들이 주를 이룬다.


2. 세포대화성분 : 말그대로 세포의 수용체에 간섭해, 세포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성분.

자외선에 의한 손상과 노화의 사이클에도 관여하여 피부가 꼭 섭취해야하는 필수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와 펩타이드 그리고 유명한 레티놀이 있다.


3. 항상화성분 : 노화방지에 가장 중요한 성분. 좋은 제품이라면 다량으로 함유해야 하는 성분이다. 

인간은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와 산화스트레스(공기 중에 의한 산소에 의한 산화, 이런 산소를 활성산소라고한다.)로 늙는 비율이 유전으로 늙는 비율 보다 압도적으로 크다.

이때 항산화 성분은 활성 산소를 중화하고, 산화방지 효과를 내어 노화에 한걸음 뒤쳐지게 하며 자외선 차단제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자외선 차단에도 일조한다.

녹차, 석류, 비타민C(아스코르빈산 등 여러학명이 존재), 비타민E(토코페롤, 토코트리에놀), 레티놀(강력한 항산화성분으로 활약), 코엔자임Q10, 베타클루칸, 포도, 올리브 등


4. 자극진정성분 : 말 그대로 자극을 완화한다. 피부를 진정시키는 좋은 성분으로 다다익선 성분이며, 이 역시 종류는 끝도없다.

녹차, 알로에, 비사볼올, 스쿠알란, 오리브, 트레할로스, 화이트윌로우, 포도올리브 등



이제 부터 성분 보는 법이다. 위에 있는 성분을 외울 필요는 없다.

제품을 살 때 위의 기능을 만족하면 된다. 그리고 화장품 성분 어플을 다운 받아 검색할 수도 있다.


에센스를 예로 들어보겠다. 고른 에센스의 전성분은 다음과 같다. (법의 규제로 모든 제품은 해당 제품 용기 또는 박스에 성분을 표기한다.)


전성분 : 정제수, 글리세린, 베타글루칸, 녹차, 토코페롤, 세라마이트, 비즈왁스, 포도오일, 올리브오일, 파라벤


이 경우 정제수(물)을 제외하고 글리세린은 1을 만족하고, 베타글루칸과 녹차, 토코페롤은 3을 만족하며, 세라마이드와 비즈왁스는 1을 만족, 포토오일과 올리브오일은 각각 3과 4를 동시에 만족한다.


이 상태에서 우리는 2를 만족하는 성분이 없기 때문에 나이아인아마이드나 레티놀이 들어간 제품을 추가하면 되는 것이다. 이런식으로 1, 2, 3, 4의 종류에 맞는 성분들이 함유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포인트이다. 조금 어려우나, 자주 보고 확인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성분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폴라초이스라는 브랜드의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할 것을 권유한다.


충은 페퍼민트, 민트, 자스민, 허브, 라벤더, 자몽, 일랑일랑, 레몬, 알콜, 위치하젤, 멘톨(박하), 장미 등 수 없이 많다. 콜이나 허브, 멘톨과 같이 자주 들어가는 해로운 성분들이 먼저 없는지 파악한 후에, 남은 성분들이 위의 1, 2, 3,4의 역할을 충족하고 향료과 색소까지 없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화장품이며, 지성 피부의 경우 ~실리카~치콘, 디메치콘~실리케이트 라는 말이 많이 들어간 제품이 좋다. 실리콘 성분으로 피지를 잡아 피부에 매트함을 더해준다. 건성의 경우 ~왁스나 농후제, 오일 성분이 많이 들어갈수록 유분 보습력이 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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