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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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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커브] 시동이 안걸려요. 배터리 교체 방법. 배터리 선택 방법 슈퍼커브 시동이 안걸리는 경우 슈퍼커브에서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는 시동모터가 고장났거나 점화플러그가 고장났거나 배터리 수명이 다 되었거나 대부분 첫 시동 문제는 배터리가 문제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가장 수명이 짧기도 하고 다양한 전기장치를 사용한다면 더 수명이 짧아지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납산배터리의 수명은 용량에 따라 MF, AGM 타입에 따라 다르지만 슈퍼커브 순정배터리의 경우 약 3년정도 되는 것으로 보인다. 더 정확한 배터리의 상태를 보고 싶다면 커버를 열어서 배터리 전압을 찍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납산배터리의 공칭전압은 12V 이므로 충전해도 전압이 올라가지 않거나 12V보다 너무 낮다면 배터리 수명이 다 된 것으로 봐야한다. 슈퍼커브 배터리 선택 및 추천 슈퍼커브 배터리는 12V 납산배터리..
[슈퍼커브] 텐덤시트 달기 도전 그리고 탑박스 재장착. 동시장착 가능할까? 슈퍼커브 텐덤시트 장착 가능할까? 지난번에 슈퍼커브 환경검사를 진행하면서 차대번호 확인을 위해서 탑박스를 분해했었다. 슈퍼커브의 차대번호는 짐대 쪽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분리해서 방문하지 않으면 환경검사가 불가능하다. 그곳에서는 분해를 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게 분해했던 탑박스를 다시 장착하고 분리한 김에 청소도 진행하고 집에서 놀고 있던 텐덤시트를 장착하려고 했다. 하지만 텐덤시트 장착하는데 어렵더라. 그 과정을 적어보고자 한다. 슈퍼커브 탑박스와 텐덤시트 분리했던 탑박스와 짐대 차대번호는 짐대에 있는 저기 검정색 플라스틱에 가려져 있다. 그래서 검사시에는 분리할 수 밖에... 최근 연식의 짐대는 검정으로 나왔다. 물론 장착 볼트 위치도 조금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호환이 불가능하다. 호환만 가능하다..
[슈퍼커브] 이륜차 검사소. 환경검사 준비물. 사설 검사소 슈퍼커브. 이륜차 검사소에서 검사하는 방법 슈퍼커브는 탄지 벌써 3년이나 지났습니다. 첫 출고부터 3년 후에는 정기검사. 즉, 환경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2년마다 검사를 받게 됩니다. 검사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TS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해서 검사하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인증받은 사설업체에서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TS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온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근처에 있는 곳을 검색해서 예약 검사가 가능합니다. 가격은 15000원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검사할 수 있는 시간 및 날짜가 자유롭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사설업체 검사는 전화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약속만 잡으면 평일, 주말 상관없이 언제든지 예약 검사가 가능..
[슈퍼커브] 슈퍼커브 110 튜닝. 배터리 교체와 선택 방법 슈퍼커브 110 튜닝 : 배터리 선택 방법과 교체 슈퍼커브 110은 냉장고처럼 필수가전인 백색가전이라고 불릴 만큼 필수로 필요한 것입니다. 여러분 일단 슈퍼커브를 사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된다면 일단 구매하세요. 슈퍼커브를 구매해야 하는 이유는 아주 많습니다. 물론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이미 구매했겠죠? 경제성: 슈퍼커브 110은 연비가 우수하여 연료비가 저렴합니다.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이점이 있습니다. 신뢰성: 슈퍼커브는 기술력과 품질면에서 일류 제조사인 혼다에서 생산합니다. 그래서 신뢰성이 높으며,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편의성: 슈퍼커브 110은 컴팩트한 크기와 경량으로, 주행 중 조작하기 쉽습니다. 또한 후면백과 스마트키, USB 충전 등의..
[슈퍼커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린 곳 계획없이 여행하는게 계획이다. 이번에 떠난 서해안 여행은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못했다. 동해안으로 떠나려 했던 계획이었는데 동해 쪽에는 비 소식이 있어서 아침에 서해안으로 계획을 변경했기 때문이었다. 하루 정도 미루고 계획을 조금 더 세워도 괜찮았지만 하루 미루기가 싫어서 그냥 네비 찍고 달리기 시작했던 여행이다. 그렇게 이번 여행은 계획없이 여행하는게 계획이 되었다. 지나가다가 만난 기찻길잠시 서서 기다렸지만 기차는 오지 않았다. 정말로 길었던 벚꽃길끝없이 펼쳐진 길과 벚꽃 나무들.어디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지나가다가 만난 죽도대나무가 많아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다음엔 안에 들어가봐야지 대천해수욕장슈퍼커브랑 같이 사진을 찍으려면 바쁘다 바빠. 이번 여행은 계획 없이 다녔지만어떻게 보면 바이크여행은 계..
[슈퍼커브] 국내여행 추천 ㅣ 군산 여행 슈퍼커브타고 군산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 군산으로 달렸다. 하늘을 보니 달리니 딱 좋은 날씨다. 처음에는 군산이 가봤던 곳이라 다른 곳을 가보려고 했지만 바이크타고 가본 적은 없어서 군산을 선택하게 되었다.군산에는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고군산군도가 있으며 섬들이 새만금방조제와 다리로 연결되어있어 라이딩하기에 좋은 여행지이다. 주위에 높은 건물도 없고 바다 밖에 없기 때문에 답답한 마음이라면 군산여행을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잠시 쉬면서 바이크 타고 달리다 보면 주위를 바라보면서 달릴 수 밖에 없다. 작고 아담한 언더본 슈퍼커브를 탄다면 주위가 더 눈에 잘 들어올 수 밖에 없다. 그렇게 군산으로 가는 길에 멈춰 서기를 수십 번. 내가 지나왔던 길과 아름다운 풍경을 잠시 담아본다. 결국엔 도착한다 아침에 출발..
[슈퍼커브] 2박 3일 서해안 국내여행 : 태안 안면도 슈퍼커브 2박 3일 여행을 시작하다. 슈퍼커브를 타고 2박 3일 동안 여행을 하기로 했다. 저배기량의 바이크로 얼마나 멀리까지 갈 수 있을지 걱정이었지만 느긋하게 가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동해안으로 여행 목적지로 잡았다. 양만장에서 44번 국도를 타고 속초로 가서 강릉을 지나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여정. 그런데 일기예보를 보니 점점 비가 오는 것으로 바뀌는 것이 아닌가. 실시간으로 바뀌는 일기예보에 당황하지 않고 서해안으로 목적지 변경. 당진 - 태안 - 보령 - 군산 - 변산반도 오늘 첫 날은 태안 안면도까지 달려가보기로 한다. 계획을 변경하느라 늦게 나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차량들이 많이 있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 시내를 빠져나오니 높디 높은 하늘과 뻥 뚫린 길이 나를 맞이하고 있었다. 가는 길 중간..
[슈퍼커브] 소니액션캠(x3000) + 헬멧 + 핀마이크 Vs. 블랙박스 슈퍼커브 바이크 : 블랙박스 Vs 액션캠 슈퍼커브를 타면서 고민되는 부분이 하나 있었다. 바로 블랙박스이다. 기변하기 전의 바이크는 블랙박스가 장착되어 있었다. 앞뒤로 2채널에 자동으로 루프레코딩이 되니 따로 세팅할 필요가 없었다. 중간중간에 제대로 녹화가 되는지만 확인하면 끝이었다. 그런데 슈퍼커브는 달랐다. 배터리도 너무 작고 발전량도 너무 작기 떄문에 블랙박스를 설치했다가는 방전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블랙박스마다 사용 전력량도 다르기 때문에 시동중이라도 방전이 되는 상황이거나 잘못 설치했을 경우에는 OFF 상태에서 암전류로 방전이 되기 때문이다. 액션캠은 블랙박스와 다르게 자체배터리를 사용한다. 그렇기 떄문에 슈퍼커브의 배터리와는 상관 없이 동작하지만 그만큼 배터리 용량이 작기 때문에 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