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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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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트] 잡지에 내가 나온다면 어떤 느낌일까 가볍게 쏘아 올린 작은 공 친구들과 영화 '기생충'에 나온 채끝짜파구리를 만들어 먹었다. 그것도 엄청나게 갑작스럽게. 짜파구리를 먹는다는 말에 갑자기 소고기를 사러나가고 군만두를 준비하고 밥까지 완성. 그렇게 나는 짜파구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영상으로 남기기로 했다.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맛있어보였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다. 그렇게 작은 공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작은 공을 만들었다 평소에 취미로 여행이나 일상 영상을 만들어 편집해 올린다. 이번에는 채끝짜파구리를 만드는 영상을 만들었고 유튜브에 올렸다. 그리고 짧게 편집해서 아지트 인스타그램에도 올렸다. 이것이 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었다. 하루정도 지나고 많은 사람들에게 영상이 많이 퍼진 모양이다. 그냥 올린 영상인데 그냥 재미..
아지트 만들기_네이밍 정하기 아지트 만들기_네이밍 만들기공간은 정해졌고 이제 이름을 지을 차례.조금 시간을 두고 정하려고 하였지만 생각난 김에 정하기로 했다.그냥 떠오르는 것을 적고 투표!후보로 나온 네이밍이 많이 있어서 총 두번의 투표를 거쳐서 이름을 정하게 되었다.여러가지 좋은 네임들이 많이 나왔지만 운이 좋게도 내가 제안한 이름이 선정 되었다. UNDERSALON UNDER : 우리들의 공간이 지하에 있음을 나타내며 아직은 음지에 있다는 뜻일까나..SALON : 사전적 의미로는 17∼18세기 프랑스 상류사회에서 성행되던 귀족과 문인들의 정기적인 사교모임을, 미술에서는 살아 있는 화가나 조각가들의 연례 전람회를 가리킨다. 뭐 우리도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정기적인 사교모임을 가지려한다. 물론 화가나 조각가는 아니지만 다양한 사람..
아지트 만들기_장소 리서치 아지트 만들기_장소 리서치 어쩌다 보니 아지트를 만들게 되었다.친구들과 그리고 그의 친구들과 모여서 하나의 공동공간을 만들기로 결정.가장 중요한 위치와 장소를 먼저 찾기 시작했다.다행히 모두 가까운 거리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으며 교통이 편한 곳이기에몇 군데 장소를 찾을 수 있었다. 후보 1 특징탁구장으로 쓰이던 공간공기 순환 창문이 몇 개 있으나, 최근 비가 들이닥침 - 수리 예정주인이 곧 페인트칠을 새로 할 예정이라 하며, 장판이 이미 있어 커스텀화 할 여지는 많지 않을 지도1000 / 60 후보 2 특징세 놓은 적 없는 공간공간 자체는 후보1 보다 아기자기해보이며, 커스텀화 할 여지가 많아보임전력공급판넬(?)은 후보 1보다 많음공기 질은 후보 1보다 살짝 떨어지기도 하는 듯1000 / 60 후보 2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