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승타사르하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몽골여행] 쏟아지는 별과 낙타를 타보자 | 엘승타사르하이, 바얀고비, 여행자게르, 낙타트레킹, 은하수 몽골에도 휴게소가 있네 몽골에서 옆 동네는 약 500km... 잠 들어서 가는 길에 점심을 먹으려고 내렸다. 목적지에 도착한 줄 알았는데 휴게소가 있었다. 손님이 거의 없는 휴게소... 휴가기간이라 없는 걸까 처음 먹어보는 따뜻한 우유차. 맛은 조금 밍밍하고 물에 우유를 타서 따듯하게 만든 느낌의 차였다. 냄새는 조금 느껴졌지만 타다만 미숫가루처럼 맛있진 않았다. 그래도 따뜻해서 추운 날씨에 먹을만하다. 몽골의 음식은 양이 조금 적은 느낌이다. 웰던으로 구워버린 소고기와 당근, 감자 등의 함께 나오고 쫀득하지 않은 밥이 같이 나온다. 건장한 남성이라면 조금은 부족한 식단이지 않을까. 고기에서는 역시 약간의 냄새가 느껴지지만 먹을만했다. 그래도 더 맛있게 먹고 싶다면 항상 양념고추장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