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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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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여행] 공원 그리고 마켓과 뮤지컬 런던에서 산책을 런던에는 공원이 많았다.공원은 넓었고 평지였으며 울타리가 없어서 어디에서든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었다.중간중간에 나오는 다람쥐들과 오리들과 어루러져 놀 수 있었고 때로는 의자에 앉아서 대화도 나눌 수 있었고가볍게 부는 바람을 맞으며 책도 읽을 수 있는 공원이었다.주위에 이런 공원이 있었으면 매일매일 나가서 조깅하며 뛰어다녔을텐데.. 그리고 마음에 들었던 것은 플리마켓이 많다는 것이다.우리나라에서는 플리마켓을 정기적으로 여는 곳은 별로 없는거 같다. 있다면 국제시장 같은 곳이랄까?하지만 내가 방문한 런던에서는 클래식하고 특별한 제품들이 많이 있었다. 이런 부분에서 런던에서의 감성이 느껴졌다. [버킹엄 궁전]근위병 교대식을 보러 갔다.시작하는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는데 이미 사람들은 가득이었..
[런던여행][XF16.4] 런던을 담다. 런던을 담다. 영국 런던을 다녀왔다.런던을 가기 전 내가 아는 런던은 우울한 날씨에 비가 자주 내리고 신사들이 사는 나라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직접 다녀오니 사람사는 곳이더라.킹스맨을 봐서 그런가. 클래식한 슈트를 입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신사적으로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았다.그리고 패션에 있어서는 못해도 중간이랄까. 대부분 구두나 로퍼, 워커를 신고 다니는 것에 놀랐고 내가 좋아하는 패션이 어느 정도 영국 스타일이라는 것을 알았다.얼마나 사고 싶었던 것들이 많던지...클래식한 멋과 중후함들..이렇게 사진으로 남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