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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ravel/ 국내여행

[슈퍼커브] 국내여행 추천 ㅣ 군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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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커브타고 군산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 군산으로 달렸다. 하늘을 보니 달리니 딱 좋은 날씨다. 처음에는 군산이 가봤던 곳이라 다른 곳을 가보려고 했지만 바이크타고 가본 적은 없어서 군산을 선택하게 되었다.

군산에는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고군산군도가 있으며 섬들이 새만금방조제와 다리로 연결되어있어 라이딩하기에 좋은 여행지이다. 주위에 높은 건물도 없고 바다 밖에 없기 때문에 답답한 마음이라면 군산여행을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잠시 쉬면서

 바이크 타고 달리다 보면 주위를 바라보면서 달릴 수 밖에 없다. 작고 아담한 언더본 슈퍼커브를 탄다면 주위가 더 눈에 잘 들어올 수 밖에 없다. 그렇게 군산으로 가는 길에 멈춰 서기를 수십 번. 내가 지나왔던 길과 아름다운 풍경을 잠시 담아본다.




결국엔 도착한다

 아침에 출발할 때에는 지도를 보면서 이렇게 먼 거리를 어떻게 달려서 도착할지 막막하기만 했었는데 달리다보면 결국엔 도착한다. 방향을 정확히 정하고 목표가 너무 멀다면 목표를 쪼개서 계획해 보자. 휴게소를 들리던지 점심식사를 위한 식당을 정하는 방법으로 말이다. 하나 둘씩 가까운 목표부터 성취해간다면 결국엔 도착하게 되어있다. 나에게 멀었던 군산이 그랬듯이 네 인생도 그럴 것이다.





세상에 필요없는 것은 없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나 행동이 쓸모 없다고 생각하지 말자. 내 전공과 무관하고 관심이 없는 분야더라도 배울 것은 항상 존재한다. 당장 필요가 없어도 살아가다보면 그 때 겸헝이 나의 무기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어느 정도 많이 배우고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면 불안하고 걱정스러워도 다른 것에 도전하자.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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