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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Life/요리 레시피

[베이크드 지티] 육식맨 레시피. Baked Ziti 레시피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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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크드 지티. Baked Ziti  레시피와 후기


 베이크드 지티는 육식맨 채널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대부분의 레시피는 처음 만들 때는 똑같이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이후에는 구하기 힘든 재료나 더 쉬운 방법으로 개량하여 사용하는 편이다.

 만들고 먹어보니 생각보다 간편하게 제작이 가능했고
집들이 음식으로 미리 준비하고 오븐에 돌리기만 하면 음식이 완성되어 손님 대접으로 좋았다.

 먼저 베이크드 지티란
뉴욕식 가정용 토마토 베이스의 파스타이며, 면의 종류를 지티(Ziti)를 사용하여 오븐으로 조리한 음식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지티를 구하기 어렵기에 리가토니를 활용하였다.

 육식맨 레시피로 만들고 먹어보니 밥 대신 먹을 경우 약 4인분 정도로 넉넉하게 먹을 수 있었다.
하지만 다른 음식도 같이 먹는다면 8인분 정도의 양이라고 보면 된다.

 베이크드 지티
준비물

리가토니 300g
•토마토 소스 800g
발사믹 식초 1Tbsp
양파 1개
마늘 5알
이탈리아 소시지 300g
소 다짐육 500g
프레시 모짜렐라 300g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50g
리코타 치즈 300g
생 바질 30g
올리브 오일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가장 중요한 재료는 소세지와 치즈다. 
소세지의 경우 오프라인에서 구매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구매를 했는데 허브가 함유되어있는 소세지였다.
대체제로 칼바사, 잔슨빌 소세지를 이용해도 될 것 같다.

 

 

Baked Ziti. 요리 방법. 레시피

 

마늘과 양파는 다져서 준비합니다. 
다진 것을 준비하기보단 칼로 잘게 썰어주는 것이 식감이 좋습니다.

 

 다짐육은 냉동되어 있다면 냉장에서 해동하고 당일 상온에 꺼내서 해동한다.
해동되는 온도가 낮아야 고기 세포벽에 피해가 가지 않는다.
다짐육은 소스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기에 비싼 재료로 선택할 필요는 없다.

 소세지는 껍질을 까서 손으로 으깨서 넣어준다. 그러면 소세지에 있던 허브향이 고기에 잘 배어든다.
그리고 추가로 소금, 후추 간을 해준다.

 마이야르 반응과 Fond를 위해서 약 20~30분 정도 가열해준다.
처음에는 수분이 발생하고 모든 수분이 날아가고 볶아주면 갈색으로 변하면서 Fond가 완성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Fond (퐁드)
이것이 감칠맛을 내주는 중요한 포인트다.

올리브 오일을 조금 넣어주고 미리 준비했던 양파, 마늘 다진 것을 넣어준다. 
냄비 바닥에 붙은 Fond가 야채에 모두 붙어서 감칠맛이 더해진다.

 

 

 토마토 홀 캔을 넣어준다. (800g)
토마토 캔은 400g짜리와 800g짜리가 판매하더라.
그리고 볶았던 고기를 다시 넣어준다.

 여기서 소스의 간이 맞아야 파스타 면에 골고루 스며든다.
맛을 조금 보면서 소금을 넣어주면 괜찮다. (소금 약 0.5T)

 마지막으로 발사믹 식초를 1T 넣어주고 
30분 정도 졸여주면 소스 완성이다.

 파스타 면은 모두 익는 시간의 70% 정도만 익혀준다.

 

 

 여기서 올리는 순서가 중요하다.

토마토 파스타 - 리코타 치즈 - 프레시 모짜렐라 치즈 -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 후추 - 생 바질

위의 순서로 2층으로 만들고 

마지막 3층에서는 
토마토 파스타 - 리코타 치즈 - 프레시 모짜렐라 치즈 (흐르게, 넘지게 담기)

 

 

오븐 180 예열 후 40분

 

 

 구멍이 큰 리가토니 사이사이로 모든 소스가 들어가고
치즈가 녹으면서 보기만 해도 맛있게 보이는 베이크드 지티가 완성되었다. 

 소스만 만들어서 냉동하고 나중에 파스타면만 익혀서 다시 오븐에 돌려 먹으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될 것 같아 자주 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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