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 Phi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1] 태국한달여행 - 피피섬 뷰포인트 + 반일투어 피피섬에서 가장 높은 곳 - 뷰포인트 피피섬 뷰포인트를 언제갈까 고민하다가 호스텔에서 잠을 제대로 청하지 못해 일찍 일어난 김에 새벽에 출발하기로 했다. 호스텔에서 제대로 된 숙면을 취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혼자 눈뜨고 밖으로 나갈 때 누군가 깨어날까봐 조심히 나가는 것도 힘들다. 아무래도 이건 성격 탓이겠지. 호스텔 밖을 나오니 아직 해가 뜨기 전이다. 어두운 길에서 뷰포인트 가는 길을 검색하고 구글지도를 따라서 간다. 이른 시간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출근을 하고 영업준비를 한다. 나도 이렇게 빠르게 일어나서 출근했었는데 여기 있는 사람들은 일하면서 행복할까. 웃으며 나가는 것을 보니 불행해보이지는 않는다. 나는 왜 행복하지 않았을까 생각하면서 그렇게 주위를 둘러보면서 뷰포인트로 향했다. 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