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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u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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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태국한달여행 - 푸켓 시내투어, 웨이크업쇼, Wake up! 푸켓에서 만난 사람들 여행의 묘미 중 하나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푸켓에서는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 오랜 기간동안 푸켓에서 살면서 여행하는 사람들이었다. 처음에는 모르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어려웠다. 해외에서 좋지 않은 일들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만난 사람들을 통해 푸켓 시내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었다. 푸켓에는 바다만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클룩이나 투어프로그램으로 푸켓 시내투어하는 상품이 따로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푸켓 시내에서도 여행을 하는 모양이다. 푸켓 시내투어 하기 전 날 밤이었다. 비가 갑자기 너무 많이와서 다음 날 일정이 괜찮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금방 그치는 비였기에 오전에는 문제가 없었다. 태국은 비가 갑자기 많이오고 금방 그치기 때문에 잠시 비..
[#12] 태국한달여행 - 푸켓에서 본 일몰과 러브레터 Phuket에서는 사랑이 이루어질까 내 인생에서 나 홀로 여행 중에 푸켓에 오게 될 줄이야. 푸켓에 도착하기 전에 내가 생각한 푸켓은 신혼여행지였다. 관광, 여행보다는 힐링하고 휴양하는 그런 곳. 막상 푸켓에 도착하니 생각한 것보다 큰 섬이었다. 버스를 타고 예약한 숙소로 향했다. 푸켓은 섬이고 휴양지라서 태국의 다른 곳보다는 물가가 비싼 편이다. 하지만 그만큼 시설이 좋은 편이기도 하다. 체크인을 하고 바로 밖으로 나갔다. 여행하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바다를 향해 나간다. 푸켓에 도착했다. 가자마자 달려간 곳은 해변. 푸켓의 해변은 역시 사람도 많았고, 놀 거리도 많았다. 하늘에서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었다. 물론 나는 경비 절감을 위해 하지 않았다. 간단하게 요기를 하기 위해서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