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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ravel/ 2019 Thiland

[#13] 태국한달여행 - 푸켓 시내투어, 웨이크업쇼, Wak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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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에서 만난 사람들

 여행의 묘미 중 하나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푸켓에서는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 오랜 기간동안 푸켓에서 살면서 여행하는 사람들이었다. 처음에는 모르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어려웠다. 해외에서 좋지 않은 일들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만난 사람들을 통해 푸켓 시내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었다. 

 푸켓에는 바다만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클룩이나 투어프로그램으로 푸켓 시내투어하는 상품이 따로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푸켓 시내에서도 여행을 하는 모양이다. 

 

 

푸켓 시내투어 하기 전 날 밤이었다. 비가 갑자기 너무 많이와서 다음 날 일정이 괜찮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금방 그치는 비였기에 오전에는 문제가 없었다. 태국은 비가 갑자기 많이오고 금방 그치기 때문에 잠시 비를 피하는 것이 좋다.

 

태국은 어디를 가도 사원이 있다. 섬인 푸켓에도 사원이 있다. 방콕에 있는 사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잠시 둘러볼만하다. 그런데 나는 사원을 너무 많이봐서 별 감흥이 없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교회가는 기분이려나. 

왜 이렇게 크게 만들었을까. 

근처에서 웨딩촬영도 많이 하고 있었다. 푸켓은 아직도 신혼여행지인가 보다. 현지인들도 많이 있었다.

그리고 마무리로 wake up쇼를 보러 갔다. 정가는 2500바트라고 써있지만 잘 구하면 반도 안되는 가격으로 티켓팅이 가능하다. 내부 촬영은 불가능하며 고객 참여형 공연이라서 참여도 가능하다. 나도 선택받아서 앞으로 나갈 뻔 했지만 나갈 수가 없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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