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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Hoon'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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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커브] 2박 3일 서해안 국내여행 : 태안 안면도 슈퍼커브 2박 3일 여행을 시작하다. 슈퍼커브를 타고 2박 3일 동안 여행을 하기로 했다. 저배기량의 바이크로 얼마나 멀리까지 갈 수 있을지 걱정이었지만 느긋하게 가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동해안으로 여행 목적지로 잡았다. 양만장에서 44번 국도를 타고 속초로 가서 강릉을 지나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여정. 그런데 일기예보를 보니 점점 비가 오는 것으로 바뀌는 것이 아닌가. 실시간으로 바뀌는 일기예보에 당황하지 않고 서해안으로 목적지 변경. 당진 - 태안 - 보령 - 군산 - 변산반도 오늘 첫 날은 태안 안면도까지 달려가보기로 한다. 계획을 변경하느라 늦게 나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차량들이 많이 있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 시내를 빠져나오니 높디 높은 하늘과 뻥 뚫린 길이 나를 맞이하고 있었다. 가는 길 중간..
[슈퍼커브] 소니액션캠(x3000) + 헬멧 + 핀마이크 Vs. 블랙박스 슈퍼커브 바이크 : 블랙박스 Vs 액션캠 슈퍼커브를 타면서 고민되는 부분이 하나 있었다. 바로 블랙박스이다. 기변하기 전의 바이크는 블랙박스가 장착되어 있었다. 앞뒤로 2채널에 자동으로 루프레코딩이 되니 따로 세팅할 필요가 없었다. 중간중간에 제대로 녹화가 되는지만 확인하면 끝이었다. 그런데 슈퍼커브는 달랐다. 배터리도 너무 작고 발전량도 너무 작기 떄문에 블랙박스를 설치했다가는 방전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블랙박스마다 사용 전력량도 다르기 때문에 시동중이라도 방전이 되는 상황이거나 잘못 설치했을 경우에는 OFF 상태에서 암전류로 방전이 되기 때문이다. 액션캠은 블랙박스와 다르게 자체배터리를 사용한다. 그렇기 떄문에 슈퍼커브의 배터리와는 상관 없이 동작하지만 그만큼 배터리 용량이 작기 때문에 촬..
[코만단테] 커피 핸드드립 핸드밀의 최강자. COMANDANTE 핸드밀 : 코만단테를 구입하다. 커피를 배우고 한 동안 캡슐과 자동으로만 내려서 마시고 있었다. 슬로우드립과 스피드드립이 조금 잊혀져 갈 때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가 시작되었다. 집에 있는 시간은 많아졌고 더 맛있는 커피가 먹고 싶었다.그래서 고민했다. 자동을 살까, 반자동을 살까, 수동을 살까. 고민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 나는 디지털, 최신기술을 좋아하지만 아날로그로 빼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캠핑장에서 사용하려면 수동이 최고였다. 추가로 다른 이유가 있다면 가격이다. 만족할만한 성능의 자동화 기기를 구매하려면 몇 백 정도는...COMANDANTE. 코만단테 핸드밀은 핸드밀 중에서도 유명한 제품이다.원두 갈리는 정도도 균일하고 Burr(버)의 품질이 좋기 때문에 미분이 많이 발생..
[슈퍼커브]투웨이 윙커, TWO WAY, TSM 릴레이 DIY 자가설치 방법 슈퍼커브. 투웨이 윙커를 고민하다. 슈퍼커브를 타면서 알게 된 튜닝 중 하나가 바로 투웨이 윙커 튜닝이다. Two way. 말 그대로 두 가지 방법으로 윙커를 작동한다는 의미다. 기존에 사용하던 깜박이의 기능과 추가로 평소에는 켜져있는 미등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평소에 전구가 계속 켜져 있으면 전기도 많이 먹는데 사람들이 투웨이 윙커를 고민한 이유는 뭐였을까?자동차에서는 데이라이트, 주간주행등이 법적으로 설치가 의무화되어 밝은 낮에도 라이트를 켜고 다니게 되어있다. 실제로 시간이 지날수록 신차들이 더 많아지면서 낮에 라이트를 켜고 다니는 차량들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낮에 라이트를 켜고 다니면 상대방이 차량 인식과 차량 폭의 인식도 더 빠르게 된다. 실제로 통계상으로 데이라이트로 인해 사고율이..
[슈퍼커브] 비상등과 릴레이 자가교체하기. DIY 슈커커브에는 왜 비상등이 없을까? 자동차나 오토바이나 비상등은 기본으로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슈퍼커브를 타기 전까지는 말이다. 슈퍼커브에는 왜 비상등이 기본으로 없는 것일까? 시중에 팔고 있는 순정형 비상등을 교체만 해줘도 비상등 기능이 생기는데 말이다. 생각해보니 비상등 기능이 없는데 수입이 가능하다는 것은 법적으로 비상등을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있지 않다는 것인데 이게 말이 되는건가싶다.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배달바이크들이 비상등을 상시로 켜고 여기저기 휘저으면서 달린다. 그래서 없는걸까? 꼴보기 싫어서? 몇 사람의 배달러 때문에 오토바이의 인식이 나빠지는 것도 있지만 오토바이는 자동차에 비해서 폭이 좁기 때문에 야간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 특히나 자전거처럼 작은 슈퍼커브는 폭이 더 좁다. 그래서 비..
[이케아] 추천 상품과 최적 루트소개, 이케아 환불방법 이케아. 추천 상품과 동선 루트 꿀팁 ! 가까운 곳에 이케아가 생겨서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쇼룸을 보고 밥을 먹고 상품을 구매하려고 돌아보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게 함정이죠. 사고싶은 것들만 빠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팁을 공개합니다. 이케아 환불 방법 이케아는 상품에 문제가 없다면 환불이 가능하다. 준비물은 환불할 상품과 영수증 그리고 결제했던 카드이다. 영수증이 없어도 환불 방법이 있는 것 같지만 해본 적은 없다. 환불 기계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번호표를 발급 받고 대기하다가 번호가 되면 상품을 들고 가면 된다. 직원은 상품에 문제가 있는지 개봉여부를 확인하고 환불을 실시해준다. 만약 상품이 개봉되었다면 결제했던 카드로 환불은 불가능하다. 대신에 유효기간이 무제한인 기프트카드에 환불금..
광교호수공원 펜트하우스에서 코스요리먹기 펜트하우스? 좋은 커뮤니티 언더싸롱에서 알게 된 동생의 집에 초대되어 놀러가게 되었다. 펜트하우스라는 말만 들어봤지 진짜 어떤 하우스일지 궁금했다. 네이버 어학사전을 통해 펜트하우스의 의미를 찾아보면 펜트하우스 (penthouse)[명사] 고층 아파트나 호텔의 맨 위층에 위치한 고급 주거 공간. →규범 표기는 미확정이다. 맨 위층에 위치한 고급 주거 공간이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방문해보니 다른 층들과 다른점들과 특이한 점이 있었는데 그것을 기록하고자 한다. 자세한 영상리뷰와 VLOG를 보고 싶다면 아래 영상을 참고하길. 광교 펜트하우스 첫느낌 아파트에 도착해 엘레베이터를 타고 탑층으로 향했다. 그리고 내리자마자 놀란 점을 찾을 수 있었는데 탑층에 1호실 밖에 없기 때문에 현관문이 1개이고 현관문과 엘리베..
[픽디자인] 카메라가방 추천. 에브리데이 백팩 카메라 가방은 역시 픽디자인 카메라 가방만 몇 가지를 사고팔았을까. 크로스백부터 시작해서 백팩까지. 그렇게 고민을 하다가 이번에는 카메라 악세사리와 가방 그리고 앵커시스템으로 유명해진 픽디자인을 골랐다. 최신 버전의 가방은 아니지만 엄청난 할인을 하고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이전에 가지고 있는 카메라 가방들도 많이 있지만 평소에 가지고 다니기 어렵고 일상에 사용하기 어려운 디자인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가지고 다니면서 카메라도 넣어 활용을 높이기 위함이었다. 실제로 픽디자인 가방을 구매하고부터 카메라를 항상 가지고 다닌다. 하지만 항상 매일 사진을 찍지는 않더라. 그래도 평소보다 더 많은 사진을 찍고 활용하는 편이다. 매일 가지고다닐 일상백팩이므로 작은 사이즈를 선택했다. 여러가지 색상과 사이즈는 2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