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03
겨울 내일로
1일
담양
수원역에서 출발한다.
아침일찍!
그런데 출근하는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을줄은 상상도 못했다.
이럴수가.......
아이폰은역시
충전해야 제맛.
여행이끝나면
아이폰5가 와있겠지........
담양에가기 위해서 광주역으로 갔다.
동기놈이 광주가 짱이라고
난리쳐서 기대했는데
역시 광주는 광주다.
그 증거는 다음 사진에 있다.
짐을 보관하기위해서
역주위에 이마트를 검색해서 가고 있었다.
분명히 이 곳인데
이마트가 없었다
알고보니 이 건물이 이마트.
내가알던 이마트와는 많이 다르다.
잘 보면 오른쪽에 이마트 표시가있다.
헐.
그리고 도착한 죽녹원.
버스타고 가면 얼마 안걸린다.
죽녹원 가기전에
점심먹기.
죽녹원에 내리면 바로 옆에
한식부페가 있다.
거기서 저렴하게 밥한끼.
나름대로 맛있다.
밥먹고나오니
비가내린다.
이런
젠장
우산을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걍 안사기로 맘먹음.
죽녹원에는 쉼터가 여러개 있는데
여기는 한옥쉼터인가 그렇다.
좋은점은 안마기가 있고 따끈한 장판이 무료라는점.
진짜 시원하다.
이상한길을 헤매서 도착한
메타길.
이렇게 화보도 나름대로 찍고
다시 고고싱
메타길도 입장료가 있다.
그런데 우리는 사람도 없고
시간도 늦어서
걍 몰래 들어가서 사진찍고나옴
솔직히 별로 길지도 않고
입장료는 좀 아닌듯.....
관방제림을 통해서 다시 돌아간다.
그리고 먹는 떡갈비.
이것이 진리다.
진짜맛있다.
이걸 먹기위해 우린 여기온거다.
먹는 법을 보여주겠다.
그리고 찜방으로 고고싱.
첫날부터 힘든 하루였다.
12.3 담양
음료수 2000
버스비 1800
점심. 죽녹원 한식뷔페 6000
입장료 2000
저녁. 죽녹원식당 10000
버스비 2300
피시방 1300
빛고을랜드 찜질방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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