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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Life/ 책

[리뷰] 기계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알파고에서 자율주행차 그 이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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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 지은이 : 숀 게리시

기계 학습 시스템에 대한 것은 알파고를 통해서 처음으로 접했다. 딥러닝,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원래부터 존재하고 있던 기술이지만 컴퓨터와 연산장치의 발전으로 이제야 활용되고 있다. 그 발전이 너무 급격하다고 보여지지만 아직 개발해야하고 이루어지지 않은 것들이 많이 있다. 이 책은 나처럼 기계 학습 시스템을 조금은 알고 있지만 어떻게 학습해야하고, 어떤 한계가 있으며, 어떤 상황에서는 사용하면 안되는지를 이해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인공지능은 연구자들에 의해서 실험, 연구에 많은 시간이 투자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의 역할은 그들의 연구결과를 모으고 정리해 보기 좋게 만들어 준 것이다.

기계 학습과 인공지능 분야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그렇다고해서 과거의 성과를 공부하는 것이 쓸모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 속의 주요 구성 요소는 그렇게 빠르게 바뀌지 않기 떄문이다.





이 책은 생각하는 기계의 기원을 찾아서 설명한다. 그리고 그 이후에 기계는 정말로 지능을 가질 수 있을지 질문을 던진다. 기계는 정말로 지능을 가질 수 있을까?

그리고 실제로 기계학습과 인공지능이 사용되고 성공된 사례들을 나열하여 보여주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흥미 있는 분야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분야로 설명이 되어있으며, 원하는 부분만 읽어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자율주행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이 책도 자율주행을 주제로 먼저 시작한다. 자율주행을 위한 대회가 수년 전에 이미 있었고 완주하지 못했던 대회였는데 컴퓨터의 발전으로 빠른 학습 속도와 연산처리 능력으로 완주가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조금은 부족한 연산속도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그리고 어떤 로직을 사용하는지 보여준다. 

이렇게 각각 상황에 따른 문제점에서 인공지능과 기계 학습이 어떻게 힘을 발휘하는지 어떤 문제점이 있을 때 사용되는지 전공자,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기계 학습이 작동하는 방식을 배워두는 것은 개발자와 연구자의 경력에 괜찮은 투자가 될 것이다.

인공지능, 기계학습, 자율주행차, 알파고 등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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