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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ravel/ 2019 Thiland

[#16] 태국한달여행 - 치앙마이 락미버거, Warm up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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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 팟타이가 질릴 때 : 락미버거

 여행을 시작한지 어느덧 2주가 넘었다. 계속해서 태국음식을 먹어서 식비는 많이 들지 않았지만 매일 비슷하고 같은 음식을 먹으니 점점 질려가고 있었다. 그래서 주위에 맛집을 검색해보니 수제버거 집이 있었다. 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서 버거집으로 나섰다. 

 

가까운 곳에 있어서 금방 도착한 락미버거. 밖에서 보니 사람이 별로 없다. 아직 영업시간이 아닐까 걱정했는데 들어가보니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없었다. 저녁에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밖에 이렇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는 것을보니 날이 선선할 때 맥주랑 먹으면 좋을 것 같다.

 

가장 무난하고 인기많은 버거를 주문했다. 무심하게 막 만든 느낌의 계란후라이와 엄청나게 큰 수제패티와 베이컨 그리고 막 썰어서 만든듯한 감자까지. 너무 크기가 커서 한 입에 넣을 수는 없었다. 칼로 반을 자르고 내용물을 확인하고 어떻게 만들었을지 상상해보며 맛을 그려본다. 

 

 

 

 

 

 

 

 

 

 

 

 

 

 

치앙마이에 있는 동안 렌트한 스쿠터. QBIX. 125cc 모델 중에서 많은 스쿠터가 있지만 해당 모델을 선택한 이유가 있다. 왜냐하면 타모델 보다 타이어가 크고 광폭이기 때문이다. 타이어가 크면 좋은점은 요철이나 충격에 유리하다. 그리고 광폭은 바닥과의 접지력을 높여줘서 모래나 빗물에 젖은 바닥을 주행시에 보다 더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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