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bout Travel/ 2019 Thiland

[#23] 태국한달여행 - 빠이 카페 추천. I love you cafe, OM Garden Cafe

728x90

빠이 카페 추천 : OM GARDEN CAFE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일은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 것이다. 그래도 조금 오래 지내다보니 어느정도 맛집과 괜찮은 식당을 알아놔서 그 쪽으로 가는 편이다. 하지만 오늘은 조금 더 맛있는 아점을 먹기 위해서 OM GARDEN CAFE를 찾았다. 수제버거가 맛있다고 하는데 기대된다.

대충 씻고 작은 가방하나 덜렁덜렁 메고 스쿠터를 타고 카페로 갔다. 사진에서 본 장소보다 더 자연친화적인 카페였다. 주위에는 나무와 꽃들이 건물을 감싸고 있었도 건물마저도 오두막 집 스타일이다.

자리에 앉아 어떤 것을 먹을지 고민한다. 메뉴를 고르는 것은 항상 어렵다. 무엇을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메뉴가 많을수록 어렵지만 햄버거를 먹기위해 방문했기에 다행히 금방 고를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아이스 밀크티와 고기가 넘쳐흐르는 햄버거를 주문했다. 태국에서 혼자 먹방이라니. 그래도 혼자 먹는 사람들이 조금 있어서 안심이 되었다. 바로 앞에는 단체 서양 손님들이 시끄럽게 먹고 있었지만 말이다.

밀크티는 아침잠에 잠들어버린 미각을 깨우기에 알맞았고 그 후에 먹은 수제버거는 싱싱한 채소와 함께 혀를 놀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빠이에서 수제버거를 먹고 싶다면 OM GARDEN CAFE에 방문해보길 바란다.



빠이 카페 추천 : I LOVE YOU PAI CAFE

빠이 카페를 검색하면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I love you pai cafe 이다. 특이한 새장 모양의 의자에 앉아 넓은 들판을 보면서 마시는 음료는 빠이에서만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카페 근처에는 아무것도 없다. 빠이 시내에서도 조금 떨어진 편이라 스쿠터를 이용해서 방문하는 것이 편리하다. 1층에서는 음료를 주문하고 대부분의 손님들은 2층에서 시간을 보낸다. 2층에는 새장 모양의 의자가 있기 때문이다. 가장 경치가 좋은 곳은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으니 먼저가서 자리를 차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빠이 캐년 가는 길에 들려서 잠시 쉬다 가는 것도 좋은 선택.





728x90